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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일본 방사능 수산물 불안,수산물 안전 비상,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태평양 유출 가능성 높아

일본 방사능 수산물 불안,수산물 안전 비상,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태평양 유출 가능성 높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가 통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원전 전용 항만에서 채취한 바닷물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일주일 사이에 8∼18배로 높아졌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하였는데요.

 

방사능 수산물 불안,수산물 안전 비상,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태평양 유출 가능성 높아

 

손가락 버튼 꾹 누르시고 방사능이 인체에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두세요~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500m 떨어진 항만 입구에서 지난 19일 채취한 바닷물의 방사능 오염도를 측정했더니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68베크렐로 나타났다고 합니다.게다가 항만내 다른 4곳의 삼중수소 농도도 52∼67베크렐에 달했구요.

 

이는 정부가 정한 허용 한도치를 넘어선 것은 아니지만 지난 12일 측정된 수치의 8∼18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서 지하수 오염이 발견됨에 따라 도쿄전력이 모니터링을 강화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로 확인이 되었습니다.원전 단지 안에서 생성된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수치인 것이죠.

 

방사능 수산물 불안,수산물 안전 비상,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태평양 유출 가능성 높아

캡쳐 출처 : 연합뉴스

 

결국 예상했던대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지상 탱크에서 흘러나온 고농도의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배출됐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도쿄전력은 21일 공표한 자료에서 오염수가 지상탱크 부근 배수구를 통해 곧바로 '외부 바다'로 유출했을 가능성을 사실상 인정하였구요.

 

 

방사능 수산물 불안 '수산물 안전 비상'

 

수산물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어업협동조합은 오염수가 바다에 유출됐다는 소식에 내달 5일 재개키로 한 조업을 연기하도록 결정을 내렸는데요.

 

정부 또한 태평양 등 먼바다에서 잡아오는 명태와 꽁치, 다랑어, 상어 등 4개 어종에 대한 조사를 두 배로 늘린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다음달부터 12월 말까지 계속되며 정부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에 공개해 불안감 확산을 막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허나 조사를 두배 늘린다고 불안감이 사라지는걸까요?

 

다른 인접국인 중국에서는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중국은 일본 10개 현의 모든 식품.농수산물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일본 정부에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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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터넷과 SNS에서는 일본 방사능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분명 괴담이니깐 사실이 아닌 얘기들이 많을 수도 있을꺼라 생각은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과연 일본 수산물이 100% 안전한것일까요? 믿고 먹어도 되는것일까요?

 

그동안 후쿠시마 해역에서 잡힌 방사능 물고기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해역에서 잡힌 참치에서도 후쿠시마 이전보다 10배나 높은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었던 데에서 보듯이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거든요.

 

또한 우리나라에 수입된 수산물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검출되는 방사능 농도와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우리 국민이 즐겨먹는 고등어, 명태, 대구 등에서 지속적으로 방사능 물질 세슘이 검출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에서 아직 방사능이 검출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검토는 하겠다면 입장을 밝혔는데요.정부가 일본 국민도 신뢰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산하기관의 정보에 의존해 일부 품목만 수입을 금지했다는 것은 문제 아닌가요?

 

게다가 수산물에 농축된 방사능 물질이 미량이라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며 특히 아이들은 더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일본산 수산물 이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걸까요?~~~~~~~~

 

도대체 방사능이란 뭐길래?

 

모든 원자는 안정한 형태가 되기를 원하기때문에 불안전한 원자핵은 안정된 상태에 도달하기를 원합니다.그러므로 양성자와 중성자가 균형을 이루게 될 때까지 계속 입자를 내보내며 다른 핵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를 방사성 붕괴라고 합니다.

 

불안정한 원소의 원자핵이 스스로 붕괴하면서 내부로부터 입자를 방출하는데 이를 방사능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사능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작은 양의 방사능 (100밀리시버트 이하)는 위험하지 않지만 100~1000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이 될 때에는 암 발생률이 조금씩 증가하고 1000~10000 밀리시버트는 조직과 기관기 손상이 되며 10000밀리시버트 이상에는 살아남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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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밀리시버트 이하는 무증상입니다.별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요.하지만 500 밀리시버트가 넘어가면 백혈구가 감소 증상이 나타납니다.그리고 수치가 높아질수록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요.

 

후쿠시마 미성년자 갑상선암 급증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지역에 거주 중인 미성년자의 갑상선암 발생이 급증하면서 원전사고와의 연관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미성년자 중 18명이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는 두 달 전인 6월 12명보다 6명이나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게다가 암 의심환자도 25명으로, 6월(15명) 발표 당시보다 10명이나 늘었다고 하네요.

 

소아 갑상선암 환자가 100만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수치는 통상 발병률의 100배를 넘는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는데요.세계보건기구(WHO)도 2월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지역 어린이의 암 발생 가능성이 최대 9배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하였죠.

 

방사는 공포 일본산 전 제품으로 공포 확산 되나?

 

 

일본산 수산물은 물론이고, 맥주와 기저귀 같은 공산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일본산 기저귀의 국내 수입 비중은 1년새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지난 5월 공정위는 방사능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아무래도 불안감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이제는 과자, 맥주같은 가공식품과 화장품까지 그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자체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판매한다는 입장이지만 공산품은 포장이 되어 있어서 측정이 쉽지 않으며 국내에 측정할 수 있는 기기도 많지 않다고 하니 오히려 의심만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무엇보다도 방사능 검사기가 설치된 국내 공항과 항구는 단 4곳이라는 점이 더 신경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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