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방사능 수치 생각보다 높다? 방사능 피폭량에 따른 인체에 미치는 증상
최근 후쿠시마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문제가 심각했었죠.시간당 2,170밀리시버트의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다는것인데요. 하지만 우리가 알게 모르게 방사능에 누출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특히 비행기 방사능 수치가 생각보다 엄청 높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나요? 무슨 비행기 방사능 수치가 높아? 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걸 보시면 깜짝 놀라실꺼예요.
사진 출처 :닥터훅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iniainia/150128162976
손가락 버튼 꾹 누르시고 비행기 방사능 수치 잘 알아두세요
닥터훅님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비행기안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방사능 수치가 무려 1949nSV/Hr나 됩니다.현재 한국정부에서 안전이라고 말하는 허용치는 300nSV/Hr 이며 후쿠시마 옆 도쿄와 가까운 도시들의 수치는 1000nSV/Hr인데 그것과 비교해보면 비행기 방사능 수치가 엄청 높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왜 저는 비행기 방사능 수치가 높을꺼라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지....이제 비행기도 자주 타면 안되겠네요~
비행기 방사능 수치 높다는 걸 증명한 어떤 일본 기자의 글
비행기를 타면 보통때 보다 많은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사실은 방송 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지만 이를 어느 일본 기자가 증명해 보였는데요.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탑승한 그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시에도 사용했던 방사능 측정기를 휴대하고 있었으며 모델명은 DP802i 입니다.
먼저 출발전 하네다 공항의 로비에서 측정해 봤는데 측정치는 0.14 마이크로시버트/h였고. 이륙 후 안정 고도에 도달해 측정한 결과 대체적으로 2.0~2.5 마이크로시버트/h를 유지했으나 가끔 3.50~4.00이상을 기록하기도 해 고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이 기자가 확인한 최고치는 4.19 마이크로시버트/h로 이륙전의 약 42배에 해당하는 방사선 수치인데요.결국 하네다~로스앤젤레스 이동간 누계 피폭량은 27.0 마이크로시버트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보면 더 쉽게 이해가 가실꺼예요~
출발전 하네다 공항에서의 방사능 수치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서서히 증가
마침내 4.00을 돌파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했을 당시의 방사능 수치. 하네다 공항과 거의 차이가 없네요.
원문은 http://rocketnews24.com/?p=102064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방사능 수치 높아 '도대체 방사능이란 뭐길래?'
모든 원자는 안정한 형태가 되기를 원하기때문에 불안전한 원자핵은 안정된 상태에 도달하기를 원합니다.그러므로 양성자와 중성자가 균형을 이루게 될 때까지 계속 입자를 내보내며 다른 핵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를 방사성 붕괴라고 합니다.
불안정한 원소의 원자핵이 스스로 붕괴하면서 내부로부터 입자를 방출하는데 이를 방사능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사능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작은 양의 방사능 (100밀리시버트 이하)는 위험하지 않지만 100~1000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이 될 때에는 암 발생률이 조금씩 증가하고 1000~10000 밀리시버트는 조직과 기관기 손상이 되며 10000밀리시버트 이상에는 살아남기가 힘듭니다.
비행기 방사능 수치 높아 '방사능 피폭량에 따른 증상 살펴보자'
250밀리시버트 이하는 무증상입니다.별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요.하지만 500 밀리시버트가 넘어가면 백혈구가 감소 증상이 나타납니다.그리고 수치가 높아질수록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요.
우리나라 방사능 수치 정상범위일까?
네이버에서 방사능이라고 검색을 하면 국내 방사선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역별로 확인이 가능한데요.이거 지역별로 확인해보니 인천 영종도는 혼자서 200 나노시버트를 넘고 있네요. 그 반면에 백령도는 76 나노시버트를 되지를 않네요.
하지만 우리나라 전 지역은 모두 정상범위에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비상시 행동요령
방사성물질 또는 방사선이 누출된 우려가 있어 긴급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상황을 말하며 비상이 발령되면 원자력발전소,지자체,정부의 비상대응조직이 발족되어 방사선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긴급복구 및 주민보호조치 등을 취하게 됩니다.
1.백색비상
-방사선의 여향이 발전소 시설내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 될 때를 말하며 주민보호조치는 필요없습니다.
2.청색비상
-방사선의 영향이 발전소 부지내에 국한 될 것으로 예상 될 때이며 주민보호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3.적색비상
-방사선의 영향이 발전소 부지밖으로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될 때이며 주민보호조치가 시행이 됩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비상이 발령이 되면 방송매체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시에 따르면 되는데요.신속히 집으로 돌아가시거나 집이 멀 경우 가까운 공공건물에 대피하면 됩니다.
우선 집으로 돌아가서 창문 및 장독대 등을 꼭 닫고 음식물은 랩을 씌우거나 밀봉을 하시고 에어컨이나 환풍기를 꺼주세요.그리고 밖에 있었다면 손과 얼굴을 씻거나 샤워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