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휴일제 추진,설·추석연휴 대체휴일제 도입추진,대체휴일제란?
그동안 대체휴일제 추진 관련해서 말들이 많았는데요.한다.안한다.그리고 다시 한다.안한다...하지만 공공부문에 한해서 추석연휴 등 명절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과 겹칠 때 평일 대체휴일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사진 캡쳐 출처 KBS 뉴스
당정청은 먼저 설·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제를 도입하고, 어린이날 적용 여부는 추가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하는데요.내년 추석 일요일부터 시작되는데 날리지 않게 되었네요~
손가락 버튼 꾹 누르시고 대체휴일제에 대해 알아두세요~
대체휴일제 추진 '대체휴일제란?'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 평일 중 하루를 더 쉬도록 하는것을 말하는데요. 국민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국내 관광 활성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만약 이 제도가 도입이 된다면 여행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데다가 대체휴일제 도입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도 늘어나게 된답니다.
예를 쉽게 들자면 만약 5월부터 대체휴일제 도입이 되었다면 공휴일인 어린이날이 휴일인 일요일과 겹치게 되는데 월요일인 6일에 쉬는것이죠.예전에는 공휴일이 일요일이면 그냥 날려버린 셈 쳐야하는데 대체휴일제 도입되면 이렇게 아까운 공휴일이 일요일인 경우에 그 다음날 하루 더 쉴 수 있게 되는것이죠~
하지만 5월 대체휴일제 추진은 그냥 끝이 나버렸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어린이날은 대체휴일제 적용을 확실하게 결정한 것이 아니더군요.하지만 설날과 추석 연휴에는 대체휴일제를 도입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2013년 달력을 봤을때에는 대체휴일제가 시행이 되더라도 특별하게 이득을 볼 일은 없습니다.
대체휴일제 추진 2014년 공휴일 보기
2014년에 추석이 일요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대체휴일제 도입되면 하루 더 쉴 수 있기때문에 10일까지 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공 부문에 한해서입니다.
공공 부문뿐 아니라 민간 부문까지 대체휴일제를 도입할 경우 법률 제ㆍ개정을 통해야 한다는 절차상의 번거로움은 물론 대체휴일제 도입에 따른 민간 자율성 침해 논란이 일 수 있기에 아직은 민간 부문까지는 대체휴일제 도입은 어려울 듯 싶네요.
대체휴일제 추진 2015년 공휴일 보기
2015년 달력입니다.2014년과 마찬가지로 추석 연휴 중에 일요일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이러면 또 대체휴일제 도입으로 하루가 더 늘어나겠죠. 하지만 공공부문까지만 해당이 되어서 이게 바뀌지 않으면 모든 사람이 다 쉬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번 당ㆍ정ㆍ청의 결정은 상대적으로 개정이 수월한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수정을 통해 공공 부문에 우선적으로 대체휴일제를 적용해보겠다는 것이며 설과 추석에 대체휴일제를 적용할 경우 향후 10년간 9일의 휴일이 더 생기게 되는데요.민간 부문은 앞으로 더 지켜봐야될 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