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방사능 피폭 증상,일본 방사능 돌연변이,방사능 열매 '오렌지 악마의 열매'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나오고 있어서 비상이 걸렸다고 하는데요.일본원전 방사능 수증기 유출 도대체 어느정도로 심각한 수준인걸까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수증기 유출 사진
출처 : SBS 뉴스
수증기는 지난주 목요일에 처음 육안으로 확인되었지만 도쿄전력 측은 방사능 수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는데요.하지만 재측정 결과 원전 3호기 주변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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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
그렇다면 도대체 어느정도의 방사능이 유출이 된 것일까요?
시간당 2,170밀리시버트의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다는데요.시간당 2천 밀리시버트의 방사능은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된 뒤 불과 두 달 뒤에 측정된 방사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출처 : SBS 뉴스
원전 3호기는 우라늄 235보다 20만 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 있어 다른 후쿠시마 원전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하는데요.방어 복장을 갖춘 작업원들도 이러한 환경에서는 8분 이상 일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면 엄청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원자력 사고 레벨에 따른 상황 정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정한 원자력 사고의 레벨은 상황에 따라 7단계로 구분되어 있는데요.일본 원전 사고의 경우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다고 일본 정부에서 레벨 4~5로 발표했다가 한 달이 지난 2011년 4월 12일 레벨 7로 정정 하였지요.
레벨 0：아무 일 없는 평상시를 말합니다,
레벨 1：뭔가 이례적인 사건이 터졌지만 아직은 큰 문제가 안 되는 정도를 일컫습니다.
레벨 2：뭔가 문제가 생겼다.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
레벨 3：중대한 이상이다. 1명 이상이 방사능에 피폭당한 경우를 말합니다.
레벨 4：시설 내의 위험을 수반한 사고이며, 1명 이상이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하였으며 아주 약간의 방사능이 주변 지역으로 새나가게 되고 이때부터 주변 지역에 대한 경고가 내려집니다.
레벨 5：시설 바깥으로 위험이 예상되는 수준으로, 방사능이 외부로 유출되어 피난을 시켜야 하는 상황, 원자로 격벽의 일부가 파손된 상황으로 여기서부터 멜트 다운 또는 원자로 용해 시작됩니다.
레벨 6：대형 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대량 누출되었고 사고 지점에서 신속하게 대피하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레벨 7：심각한 사고. 광범위한 지역에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어 엄청난 재앙이 일어나게 됩니다.
방사능 피폭량별 인체 증상
1밀리시버트는 성인에게 1년간 허용된 방사능 한계치인데요.시간당 2,170밀리시버트라면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건가요?
일본 방사능 돌연변이 '오렌지 악마의 열매'
일본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 검색하면 나오는것들인데요. 이건 장미입니다. 헌데 장미 가운데 무슨 잡초처럼 마구 솟아나고 있죠~
오렌지 악마의 열매라고 불리우는 것인데요.도대체 이 열매는 뭘까요?~
귀여운 거북이가 몸이 붙어있네요. 하지만 이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더 심한것들도 많더군요.
도대체 이 징그러운것은 꽃인가요? 꽃은 아름다워야하는데 이건 너무 징그럽네요.
이건 토마토라고 부르기에는 생김새가 요상하죠. 뭐가 주렁주렁 혹처럼 달렸습니다.
딸기인데 딸기 아래에 남자 수염 난 것처럼 뭐가 잔뜩 났네요...
귤입니다.한쪽은 초록색 또 다른 한쪽은 노란색이네요..
수박에 무슨 껍질이 이렇게도 많이 차지한데요...
복숭아가 눈사람처럼 보입니다.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들 보면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또는 뭔가 주렁주렁 혹처럼 달리는것들이 많은데요. 이것 말고도 우리가 모르는것들이 엄청 많겠죠.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방사능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게도 곧 닥칠 커다란 문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