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비상 뎅기열 증상 및 뎅기열 예방법 '뎅기열 백신 없고 뎅기열 치료법 없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서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가 되는데요.뎅기열은 아시아, 남태평양, 아프리카 등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며 우기철인 6월~8월 유행하는 병입니다
휴가철 동남아로 여행 떠나는분들은 지금 뎅기열 비상이라고 하니 특히 조심하셔야할 듯 싶은데요.지난해 이맘때는 하루 1-2명의 뎅기열 환자가 찾아왔지만 올해는 5명 안팎으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손가락 버튼 꾹 누르시고 뎅기열에 알아두세요~
뎅기열 증상
몸에서 열이나면서도 몸이 춥고 근육통, 두통 등을 동반하며 몸에 발진이 일어납니다.또한 초기에는 붉은 반점이 생기며 1~5일간 계속 되며 코피 또는 잇몸에서 피가 날 수도 있고 심한 결우에는 온몸에서 열이나며 쇼크가 오는데 식은땀이 나고 입 주위가 파랗게 되며 가슴의 늑막에 물이 차고 배에 복수가 생겨 배가 불러지는 현상이 생길수 있답니다.그러니 모기 물렸다고 뭐 어떻게 되겠어? 할 수 있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심할 경우는 사망할 수도 있거든요.
뎅기열 예방법이 없고 치료법도 없다
뎅기열은 예방법도 없고 치료법도 없습니다.게다가 예방접종백신도 없어 오로지 모기에 물리지 않게끔 조심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싱가폴 같은 나라는 뎅기열을 예방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뎅기열 관련 위험에 대해서 광고를 하고 있고 숲이 많은 지역의 경우에는 일주일에 2번씩 살충제를 뿌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뎅기열이 무섭다는것인데요.
가급적 밤 시간대의 활동은 피하고, 긴 소매, 긴 바지 옷을 착용하고 해충 기피제를 바르는 게 좋다고 하지만 왠만해서는 동남아 여행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지금 뎅기열 비상이라고 하니 잠시 미루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뎅기열의 치사율은 1% 이하로 낮지만, 현지인이 아닌 방문객의 경우, 더 잘 감염되고 증상도 훨씬 심각하거든요.하지만 뎅기열은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아 국내 유행 가능성은 없다고 하니 여행 가는분들만 조심하시면 될꺼같네요.
뎅기열 발생지역
뎅기열 발생지역입니다. 이걸 잘 보시고 만약 여행지가 뎅기열 발생지역인분들은 예방접종백신이 없으므로 모기로부터 직접 몸을 지켜야한답니다.그러니 모기퇴치제품들 꼭 챙기세요. 뎅기열이 집 주변에서 전파가 되어서 쉽게 걸릴수가 있거든요. 뭐 초기에 치료하면 괜찮다고는 하지만 그건 장담을 못합니다.갑자기 악화되어 쇼크가 올 수 있고 합병증도 생길수 있거든요. 그러니 무조건 모기에 물리지 않게끔 조심하는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모기 물리지 않으려면...
1.밝은색의 옷이나 꽃 색깔의 옷은 피하세요.
2.향이 강한 비누,샴푸,로션은 사용하지 마세요
3.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4.외출시에는 몸을 가릴수 있는 얇은 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5.집에서는 구문초 같은 식물을 두는것도 좋답니다. 저도 구문초를 몇개 키우고 있지만 알아서 쑥쑥 잘 크더라구요.게다가 예전에 비해 모기도 없구요.
6.향수는 왠만해서는 뿌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모기가 피를 빨고 있을 때 눈치 채지 못하는 이유는 모기가 분비하는 침에 마취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 성분으로 인해 모기가 피를 빠는 동안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작용도 하므로 모기에게 물린 후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우며 알레르기 반응도 생기는 것이랍니다.
모기에게 물린 후에는 침을 절대로 발라서는 안돼는데요. 침속에 내재돼 있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이 상처를 악화시킬 위험성이 크다고 합니다.그러니 침 바르지마시고 얼음찜질을 해보세요.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조금만 긁어도 부어오르는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야하는데요.저는 그런 경험이 몇번 있어서 물리고 나면 절대 긁지 않는답니다. 예전에 한번 된통 당해서 약 바르고 약 먹고 난리도 아니였거든요.그러니 2차 감염 조심하세요
무엇보다도 뎅기열은 일반 모기와는 다르기때문에 붉은반점이 생겼다며 꼭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