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top 10 VS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연봉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은 어떤것일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top 10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포브스가 노동통계국의 조사결과를 인용하여 2013년 6월 5일에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즉 블루칼라 직업 TOP 10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블루칼라 VS 화이트칼라
명목상으로는 육체적 노력이 요구되는 일을 하더라도 실제로는 상품생산과는 전혀 무관한 일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화이트칼라라고 하며. 블루칼라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20세기에 들어서 각국에 그 수가 급증하였습니다.
화이트칼라의 범주에 속하는 집단은 대개 경영인 ·사무직 ·판매직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구성되는데, 이들은 신중산계급의 핵심세력이기도 하며 정치적으로는 자본가와 노동자의 중간 위치에서 권력참여기회의 가능성을 의식하여 보수성을 띠며 권위주의적 경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블루칼라는 주로 청색 작업복을 입는 데서 생긴 말로, 화이트칼라와 대응되는데요.숙련 ·미숙련을 불문하고 생산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통틀어 말하지만, 농업노동자 ·농장책임자와 일반가정의 고용인 등은 제외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제조업 ·광업 ·건설업 등의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말하는데, 이들이 입는 작업복에서, 관리 ·사무 ·영업 ·금융 등의 부문에 종사하는 와이셔츠와 양복차림의 화이트칼라와 대비해서 블루칼라라고 속칭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top 10 '과연 1위는?'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1위 엘리베이터 설치, 수리기사
작년 순위 : 1위
평균 연봉 : 74,140 달러 (8,356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10만 6,450 달러 (1억 1,997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19,700 명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2위 전기＆전자장비 수리원, 발전소, 변전소, 계전기 기술자
작년 순위 : 2위
평균 연봉 : 67,380 달러 (7,594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88,790 달러 (1억 7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23,920 명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3위 운송기기 점검원
작년 순위 : 3위
평균 연봉 : 66,470 달러 (7,491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11만 1,780 달러 (1억 2,598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24,310 명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4위 전기배선원
작년 순위 : 5위
평균 연봉 : 62,280 달러 (7,019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89,020 달러 (1억 33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11만 2,450 명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5위 석유펌프조작원, 석유정제기사, 검수원
작년 순위 : 4위
평균 연봉 : 60,730 달러 (6,844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83,040 달러 (9,359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41,020 명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6위 측량사
작년 순위 : 올해 새롭게 진입
평균 연봉 : 59,180 달러 (6,670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90,920 달러 (1억 247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40,190 명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7위 지하철, 전동차 기관사
작년 순위 : 6위
평균 연봉 : 58,220 달러 (6,561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73,590 달러 (8,294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8,750 명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8위 석유, 가스 굴착기술자
작년 순위 : 8위
평균 연봉 : 56,540 달러 (6,372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84,390 달러 (9,511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25,090 명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9위 보일러공
작년 순위 : 9위
평균 연봉 : 55,830 달러 (6,292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79,970 달러 (9,013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17,660 명
미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기술직 직업 10위 항공기 정비사
작년 순위 : 10위
평균 연봉 : 55,690 달러 (6,276만 원)
상위 기술자 10% 평균 연봉 : 76,660 달러 (8,640만 원)
2013년 현재 미국내 종사자 : 11만 9,160 명
미국에서는 2년제 대학 출신 기술직 직장인들의 연봉이 평균적인 4년제 정규대학 출신자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날정도로 우리나라와 달리 기술직 직업들의 인기도 높고 급여나 연봉도 높은 편인데요.무엇보다도 기술직과 사무직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답니다.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월급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평균 월급을 보면 2012년 3분기 기준으로 보면 평균 월급 500만원의 고액 월급을 받는 사람이 무려 100만명이 넘네요.하지만 아직도 평균 월급이 100만원대인 사람이 700만에 가깝고 100만원 미만을 받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평균 월급 수준별 근로자 증가율을 살펴보아도 100만원 미만은 6.8%증가 되었지만 500만원 이상은 무려 14.7%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네요.
직장인 평균 연봉 1위 울산
전국에서 울산지역 직장인 평균 연봉이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울산 소재 25개 상장사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702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에 반면 서울은 상장사 수가 64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나 직원 평균 연봉은 5312만원으로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위는 경남 소재 상장사 80개사로 평균 직원 연봉이 5835만원, 3위 인천 소재 상장사 66개사, 5493만원, 4위 대전 소재 상장사 31개사,5421만원 순이었습니다.
그러면 가장 낮은 곳은 어딜까요? 충북 46개사 과 충남 75개사는 직원 평균 연봉이 각각 3363만원, 3113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60% 수준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근로자 평균 소득 국세청 발표한 상위 10% 근로자 평균 소득 9500만 원
국세청이 내·외국인 상위 10%의 근로자 평균 소득을 처음 산출해 내놓은 ‘201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상위 10% 근로자 평균 소득 1인당 9456만원으로 총 근로자 평균 소득 연봉인 2817만원의 3.36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근로자 평균 소득을 보면 2011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자가 1500만명 되는데 근로자 평균 소득 경우에는 일인당 2800만원이지만 상위 10% 평균 소득이 1억원에 육박하네요.즉 1억원이면 평균 월급이 800만원선이라는것이네요
무엇보다도 총급여액이 1억 원을 넘은 회사원은 36만2000명으로 2010년(28만 명)보다 29.3% 급증했다고 합니다.헌데 이게 2011년 내용이기에 아마 2012년이 발표가 된다면 근로자 평균 월급이나 평균 소득은 이보다 더 높아지겠죠.
→전기요금 인상,전기요금 계산방법,전기요금 누진제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