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개편,전기요금 계산방법,전기요금 누진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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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지난번에도 오르더니만 이번에 또 오르네요. 작년에 전기요금 줄이려고 오래된 가전제품도 바꾸면서 간신히 줄여놨는데 확 오르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또 오르니깐 부담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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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5개월동안 네번이나 전기요금이 인상이 되었는데요.그동안 오른것을 다 합치면 20% 가까이 오른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전기요금 줄이려고 애를 써도 요금이 이렇게 오르니 줄이나마나이네요.

종별 인상률은 주택용 2.0％, 산업용 4.4％(저압 3.5％, 고압 4.4％), 일반용 4.6％(저압 2.7％, 고압 6.3％), 교육용 3.5％, 가로등용 5.0％, 농사용 3.0％, 심야 전력 5.0％로 정했으며 앞으로 제조업·서비스업 간 융합화 등 산업 환경의 변화와 용도별 소비자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원가에 기반을 둔 `전압별 요금체계'로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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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은 기본 요금과 전력량 요금으로 구성이 되며 기본 요금과 전력량요금의 합계에 따라 전력산업 기반기금과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총 청구금액이 결정이 되는데요. 주택용 전력은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 6단계로 전력 요금은 6단계로 구분해 누진율을 적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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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전력(저압기준),가정용 고객 계약 전력 3kw이하의 고객,독신자 합숙소,집단 주거용 사회복지 시설로 고객이 주택용 전력의 적용을 희망하는 경우에 적용이 됩니다. 단 아파트 고객의 경우 공동설비는 일반용 전력으로 적용이 됩니다.

이표는 작년에 적용된것이여서 올해는 이보다 더 오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은 아파트고 250~270정도 쓰고 있는데요.항상 보면 30000원이 조금 넘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여름에 덥다고 선풍기 돌리면 300이 조금 넘는데 그러면 누진세때문에 5만원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전기요금은 300 넘어가는 순간 요금이 너무 확 올라요. 그러니 만약 300에서 왔다갔다하는분들중에서 10년 된 가전제품 있다면 한번 바꿔보세요. 원래 저희집은 300이 넘는 집이였는데 10년도 더 된 냉장고 바꾸니깐 한번도 보지 못했던 240이라는 놀라운 숫자가 관리비에 찍히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걸로 전기 사용량을 늘려서 다시 또 올라갔는데 여름에 오래된 밥솥이 고장나서 바꿨는데 20정도 줄어들더군요.

그렇다고 새 제품을 바꾸라는것이 아니라 저처럼 10년 가까이 된 제품은 전기 잡아먹는 귀신이니 엄청 오래되고 고장나려고 하는것들은 바꿔주시는게 전기 요금 줄이는데 도움이 되실꺼예요. 예전 가전제품들 보면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낮더라구요.

이렇게 전기요금 누진세는 많이 쓰면 쓸수록 올라가기때문에 가끔 전기요금 폭탄 맞았다..하는분들은 자신이 쓴 전기 사용량을 보시고 이 표를 보시면 왜 그렇게 전기요금이 많이 올랐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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