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보 업체 직업 비율,남녀가 원하는 배우자 직업은? 직장인 평균 결혼자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옆구리는 시리고 좋은 짝은 만나고 싶은분이 많아지면 결혼 정보 업체를 찾는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결혼 정보 업체 직업 비율을 한번 볼까요? 최근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반면에 결혼 정보 업체에 등록하는 20대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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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정보 업체 직업 비율 '남자편'
남자의 경우 의사와 한의사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2위는 변호사,검사,판사 등이네요. 특히 남성회원 연수입 경우 7천만원 이상도 상당하네요.
결혼 정보 업체 직업 비율 '여자편'
여자의 경우 역시나 교사가 절반을 차지하네요. 여성 회원의 연령 경우 20대 후반이 가장 많았는데요.27세이하가 1%밖에 안된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결혼 정보 업체 직업 비율 VS 배우자 선호 직업 1위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 20~39세 이하 미혼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들의 결혼인식’ 조사 결과, 1등 신랑감 직업으로 ‘공무원·공사직원’이, 남성이 원하는 신붓감 직업 1위는 ‘교사’로 꼽혔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한 이후 여성의 신랑감 조건은 9년 연속으로 변함 없는 결과라고 하는데요. 남성 역시 꾸준히 ‘공무원·공사직원’이나 ‘교사’를 선호해 10년 전과 같은 양상을 보였습니다.이어 여성은 사무직(7.8%), 금융직(7.1%), 교사(6.8%) 등 순이었고, 남성은 공무원·공사직원(12.4%), 사무직(9.4%), 약사(5.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상적인 배우자 학력 및 소득 그리고 결혼 상대 연령은?
이상적 배우자의 학력으로는 여성 56.9%가 ‘4년제 대졸’을 원했으며 남성은 ‘상관없다’는 응답이 42.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연 소득은 여성의 경우 ‘3,000~4,000만원(27.3%)’의 배우자를 좋아했고 남성은 ‘중요하지 않다(37.9%)’는 응답이 많았으며. 전체 평균값은 남성 4,482만원, 여성 3,543만원이었습니다.
결혼 상대의 연령도 중요시 됐는데 남성은 ‘3~4세 연하(31.2%)’, 여성은 ‘3~4세 연상(35.3%)’을 이상적 배우자로 선호하였습니다.. 상대의 키에 대해서는 남성은 ‘160~165cm(43.6%)’, 여성은 ‘175~180cm(47.9%)’를 원했습니다.
결혼 정보 업체 직업 비율 VS 만점자리 배우자는?
한 결혼정보업체가 지난 2년간 3만여명의 회원을 분석, 최고의 배우자 남성과 여성을 각각 한 명씩 선정하였는데요.. 선정된 남성은 100점 만점에 98.3점, 여성은 98.4점을 받았습니다.. 이 업체는 만점짜리 배우자감이 전국적으로 약 2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하였는데요.
어떤 여성이 어떤 남성이 배우자감으로 만점을 받았을까요?
남성의 경우, 직업은 의사(박사학위)에 연봉은 2억원입니다. 본인 재산이 10억~14억원에 부모재산은 20억~50억원. 키는 180cm에 72kg, 혈액형은 B형. 인상이 매우 좋으며 종교는 없으며 남자의 취미로는 글쓰기와 야구였습니다.
반면 여성은, 직업이 교수(박사학위), 연봉은 7000만원이며 본인 재산 1억원 이지만 부모는 남성 쪽과 같이 20억~50억원입니다. 키 166cm에 48kg, 혈액형은 B형. 매우 좋은 인상이 필수. 종교는 기독교. 취미로는 사진찍기와 요가입니다.
이외에도 남녀 모두 부모 등 가족들의 학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며 음주ㆍ흡연은 안해야 합니다. 이들 조건의 남녀는 궁합도 보지 않는다고 할 정도라고 하네요.
직장인 결혼을 직감한 순간은 언제?
결혼을 앞둔 상태거나 현재 기혼인 직장인 73.7%가 결혼을 직감한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는데요.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3.7%에 달하는 직장인은 ‘결혼을 직감한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을 직감한 순간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인 18.7%의 직장인이 상대가 '나를 믿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를 꼽았는데요.그 뒤를 이어 '경제관념이 바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직장인이 17.7%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인생 가치관이 같을 때' (17%), '성격이 맞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13.3%) '부모님께 잘하는 모습을 봤을 때'(10.9%), '취미와 취향의 공통점을 발견했을 때'(9.2%), '상대방이 완벽하게 이상적인 외모를 가졌을 때'(4.4%)의 순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경제적인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았을 때'(2.3%), '이상향의 직업을 가진 것을 알았을 때'(2%), '사귄 기간이 오래되었을 때'(2%), '주변사람들이 결혼을 부추길 때'(1.6%)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결혼 정보 업체 직업 비율 VS 직장인 평균 결혼자금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713명을 대상으로 ‘결혼준비 자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직장인은 결혼을 위해 평균 ‘8300만원’, 여성 직장인은 평균 ‘4400만원’을 준비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 다음 남성 직장인의 경우 ‘1억 ~ 1억 5000만원’(17%)을 결혼자금으로 지출(예상)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5000만~6000만원’(13.5%)가 뒤를 이었으며 여성 직장인도 ‘2000만~3000만원’(31%), ‘3000만~4000만원’(26.2%)의 순이었습니다.
직장인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결혼자금 지출 항목은? 에 대한 답으로는 ‘신혼집 마련’(58.3%)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예물/예단’(18.2%), ‘결혼식 비용(식장/웨딩 촬영/드레스)’(14.5%), ‘신혼여행 비용’(8.3%)의 순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결혼자금 지출 항목으로는 ‘형식적인 예물/예단’(28.3%), ‘값비싼 식장’(23.9%), ‘호화 웨딩 촬영’(22.6%), ‘호화 드레스’(18.2%), ‘신혼집 마련’(3.5%)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