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사전등록제,지문사전등록 신청방법,실종 아동정보사전등록제,미아방지
지문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미리 경찰에 지문과 얼굴 사진, 신체특징 등을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제도인데요.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지문 사전등록제를 통해 미아가 됐다가 집으로 돌아간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고 작년과 대비해서 실종 아동 발생 자체가 20%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5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길잃은 만 3살 남자아이가 지문 사전등록제 덕분에 실종 30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는데요.그만큼 지문 사전등록제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필수적으로 해야 되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지문 사전등록제가 평생 유지되는것도 아니고 아동의 나이가 14세를 넘기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폐기되고 보호자의 요청으로 미리 삭제할 수 있다고 하니깐요.
아직 아이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중에서 아동 지문 사전 등록제 신청하지 않았다면 시간 날때 신청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손가락 버튼 꾹 누르시고 지문 사전등록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지문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 방문, 경찰청 안전Dream 홈페이지 신청에서 가능한데요 안전드림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safe182.go.kr/home/dic/dicaryBrowesWrap.do 으로 들어가시면 되구요.메인 화면에서 사전등록신청이라고 가운데 보이는데요. 클릭해주세요.근데 여긴 뭘 설치하라는게 많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터넷 신청보다는 차라리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또는 파출소 방문해서 신청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어차피 인터넷으로 해도 기본적인것만 입력하게 되어있고 지문은 가서 등록을 해야되거든요.
인터넷 신청방법은 이것저것 다 깔고 난 후 개인정보 전부 동의하시고 아이핀이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주셔야지만 되는데요.제가 그래서 차라리 이런거 없는분들은 그냥 아이 데리고 가까운데 가는게 낫다는것입니다.
인터넷 신청 경우 사전등록 신청 입력을 보면 대상 선택하시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주소와 아이의 신체특징을 기입하셔야하며 마지막에 신청자의 기본적인 사항을 적으시면 됩니다.
이제 기입을 하셨다면 지구대를 방문해서 지문 등록을 하고 사전신고 신청 접수완료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전신고증을 발급 받으면 되구요.
지문 사전등록 신청 방법 3가지
인터넷으로 신청했을 경우는 홈페이지에서 몇가지 사항 기입하고 파출소 방문해서 지문 채취 후 사전 신고증을 교부 받으면 됩니다
경찰서나 지구대 방문을 해서 신청하고자 한다면 그냥 가서 신청서 작성하고 지문 채취한 후 사진 촬여하고 사전신고증 받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 방문 신고 방법도 있는데요. 만약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하면 편하겠지만 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분증이나 등본 가지고 가까운 곳 방문하셔서 신청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아이를 잃어버릴 수 있어? 계속 신경쓰면 되지? 할 수 있겠지만 아이를 잃어버리는것은 한 순간이랍니다.그러니 소중한 아이를 잃어버리는일이 없게끔 만약 잃어버려도 찾을 수 있게끔 하는것이 바로 지문 사전등록제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지문 조회를 통해서 신속하게 부모를 찾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 미루지만 마시고 지금이라도 꼭 등록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