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학수학능력시험 보는 수험생 위한 수능보기전 잠 잘 자는 비법
수능이 얼마 남지를 않았는데요.수능 전날 떨리는 마음에 잠 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괜히 걱정되고 불안하고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인해 눈이 쉽게 감기지 않는데요. 잠 못 드는 수험생들을 위한 잠 잘 오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1.자기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37~39도 정도가 가장 좋은데요.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몸과 뇌가 편안해진답니다.이것도 귀찮다 하시는분들은 반신욕이나 족욕정도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자기전에 야식은 금물..따뜻한 우유 한잔 어떠세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따뜻하게 우유를 데워서 먹거나 베지밀 같은 두유 종류를 마시는데요.공복감도 완화시켜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잠자기전에 마시면 좋답니다.
3.조명은 어둡게하자
-전 불을 꺼야지만 잠이 오는 스타일인데 어떤분들은 불 끄고는 잠을 못 잔다고 하더군요. 이럴때에는 최대한 조명을 어둡게 해야한답니다.
4.졸음이 오는 음악과 책
-책 보면 잠이 온다는 분들이 있고 클래식을 들으면 잠이 온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 후자쪽인데요. 클래식은 고지식해서 싫고 뉴에이지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청한답니다. 평상시에는 잘 자지만 가끔 잠이 안 올때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절로 잠이 오더라구요.게다가 스티브바라캇이나 이사오 사사키의 음악 같은 경우 기분까지 좋아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5.나에게 맞는 베개 고르기
-베개가 좋지 않으면 잠 들기 힘들죠.베개를 선택할때에는 높이는 6~8cm가 좋으며 길이는 어깨너비보다 10cm가 긴 것이 머리가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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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좋은 자세 |
잠을 잘때 어떻게 하고 주무시나요? 저는 옆으로 자는것을 좋아하는데요.척추에 가장 좋은 잠자는 자세는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펴고 양팔도 몸 옆에 나란히 편하게 펴고 자는 자세라고 합니다.그러면 저처럼 옆으로 자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럴 겨우에는 허리가 받는 압박이 똑바로 누운 자세보다 3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그러니 똑바로 자는 습관을 갖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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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방해하는 것들 |
-예민한분들은 시계소리에도 반응을 보이더군요.대표적인 예로 제 동생이 절대 방에 시계를 놓지 않습니다.시계바늘이 움직이는 소리가 거슬린다고 하더라구요.그러므로 잠을 잘 못 자는 분들은 방안에 있는 벽시계나 손목시계를 없애는게 좋습니다. 또한 여성분들은 자기전에 브래지어를 벗는게 좋답니다.은근히 압박감이 심해서 자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거든요.
수험생 여러분들 전날 미친듯이 공부한다고 해서 수능성적이 하루만에 잘 나오는것은 아니니깐 잠 푹 자고 컨디션 조절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