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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지키자☆

명절 남는 음식 처리 방법 '음식별 보관 방법 및 상한 음식 구별방법 노하우'

명절 남는 음식 처리 방법 '음식별 보관 방법 및 상한 음식 구별방법 노하우'

음식을 하면 가장 골칫거리가 남는 음식입니다.특히 명절이나 큰 행사가 있으면 음식이 남아서 처리하기가 곤란한데요.이럴때 많은 분들이 식재료들을 얼리는데 꽁꽁 얼린 음식은 제대로 해동시켜야지만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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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떡
-가장 많이 얼리는 것 중의 하나가 떡인데요.저는 팥떡이나 찰떡을 좋아해서 자주 사다먹는데 몇개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먹지를 못 하겠더라구요.그래서 먹을 양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냉동시키는데요. 찹쌀로 만든 떡은 실온에 두면 금세 말랑말랑해지고 일반떡은 밭솥이나 찜기에 넣고 살짝 쪄서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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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쇠고기와 돼지고기
-보관하기 전에 육류 표면에 올리브오일을 얇게 바른 다음 랩으로 감싸면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주므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급할때에는 비닐팩에 싼 다음에 찬물에 담가서 해동시켜주세요.전자렌지는 절대로 안됩니다..육즙이 다 빠져나가거든요.고기의 생명은 육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빠져나가면 씹는 맛도 부드러움도 사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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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데친 나물
-명절후 가장 처치하기 곤란한 것 중의 하나가 나물이랍니다. 국 끓일때에는 그냥 넣어도 상관없지만 나물을 무칠려면 찬물에 담궜다가 물기를 짜내고 다시 조리하면 됩니다. 그냥 실온에서 녹이면 수분이 빠져나가니깐 꼭 명심하세요.

4.생선
-생선은 손질은 한 후에 한번에 먹을 양만큼 지퍼백이나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을 시키면 하나씩 꺼내서 먹기 좋은데요. 생선을 해동할때에는 포장된 상태 그대로 흐르는 물에다가 녹입니다.성격 급한 분들은 소금물에 담궈보세요.그리고 조개류도 마찬가지로 물에다가 담궈서 해동시켜야합니다.

냉동실 상한음식 구별방법

냉동실에 보관한 음식은 왠지 상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냉동실에 보관한 음식도 상한답니다.그렇기때문에 냉동실 믿고 내버려두면 큰일나겠죠.

그런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냉동실에 보관중이였던 음식은 상했는지 구별하기가 힘이 듭니다.그렇기때문에 해동을 시켜서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우선 고기와 야책시 색이 하얗게 변했거나 어느 한 부위가 하얗다.라는 것은 안 좋은것입니다.또한 야채를 해동시켰을때 단단한게 아니라 물렁물렁하다면 그것도 상한것이죠.생선은 1~2개월정도 보관이 가능한데요.해동시 스폰지같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번에 고기 사다가 넣어뒀다가 깜빡해서 아까운 고기를 버린적이 있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날짜를 적어두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먹을 수 있는지를 스티커 같은 것을 이용해서 날짜 적으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거든요. 대신 크게 쓰셔야합니다. 작으면 잘 안 보여서 그냥 지나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냉동실에 음식을 보관할때에는 꼭 날짜 기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