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오이 순한 이유, 소주마다 맛이 다른 이유? 소주에 관한 이야기
회식 할때 보면 술을 마실때 담배를 같이 피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그런데 이럴 경우에는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서 술을 해독해야하는데 담배까지 피게 되면 담배의 유독성분까지 이중으로 해독해야하므로 간에 엄청난 해를 입히게 됩니다.그러니 건강을 위한다면 이런 행동은 삼가해야겠지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말을 합니다..술 마시니깐 담배가 더 당기네..더 맛있네 라구요. 이러한 경우는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에 의한 만족감이 증폭되기때문이랍니다.그래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담배를 끊었다고 해도 끊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다시 담배를 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게다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안 피우고 술만 마시는 사람보다 알코올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즉 담배만 피우는 경우는 혈중 니코틴 농도가 줄어들때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게 되지만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필 때에는 담배 맛을 알고 피우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니코틴이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킨다는 한 연구팀이 쥐실험을 통해서 밝혔는데요.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에 의해 알코올 효과가 감소돼 술을 더 마시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 알코올에 의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죠.그러니 술과 담배를 같이 하게 되면 음주의 양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고 간은 해독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더욱 악화되는 것이죠.
술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것에서부터 시작해서 눈까지 충혈되는 분들이 있는데요.가장 좋은 방법은 술을 안 마시는것이지만 사회생활하는 사람에게 술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니 안 마실수도 없고 참 난감하죠. 우선 눈이
충혈되는 이유는 혈중에 알콜 농도가 올라가면 말초혈관이 확장되어서 얼굴이나 목이 빨개지는데눈의 결막에도 혈관이 많이 있기에 이 혈관들이 확장되면서 눈도 충혈이 되는것이죠.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혈관수축제가 함유된 안약을 사용하면 되는데요.일시적으로 눈을 하얗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하지만 자주 사용하면 안좋기때문에 이런분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자주 환기를 하고 나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것이랍니다.
술을 마셨는데 이것이 간에서 해독되기전에 또 알콜을 들이부으면 이것이 간에서 수용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혈액으로 전부 흡수가 되지요. 그러니 간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용량을 초과한 알콜이 혈액과 위에 흡수가 되면서 감각을 못 느끼게끔 하는 마취현상이 일시적으로 생깁니다.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해장술이 효과 있네..라고 하는 것이죠..그러나 해장술은 좋지 않은 방법이니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에너지 소모가 시작되면서 물과 이산화탄소의 분리작업이 일어나는데 정상적인 분리작업이 이뤄지지 않아서 팔다리가 쑤시거나 근육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 드시고 빨리 깨는법은 배즙이나 감식초를 마시는것인데요.피로회복과 숙취에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감식초는 마시기가 조금 힘들죠.제가 예전에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에 마셨는데 맛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공무원이 업무상 필요한 술자리에서 구토를 하다 기도가 막혀 숨진 것은 공무상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오기도했는데요.공무상재해는 공무수행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해 사망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음식의 맛은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요.소주를 차갑게 해서 마시면 더 맛있는 이유가 소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가 7도에서 10도사이랍니다.그런데 우리가 이걸 확인할수있는 방법은 그리 쉽지않습니다.그렇기에 소주회사마다 알아볼수 있는 방식이 있는데요.진로 참이슬은 8도에서 두꺼비 마크가 두드러지게 만들었고 보해 잎새주는 7도에 이르면 잎새주 상표에 있는 5개의 잎새중에서 1개가 빨갛게 변하도록 센서를 부착했답니다.그러니 소주 마실때 한번 확인해보세요.
-소주는 단맛,쓴맛,떫은맛 등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소주마다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예전에는 소주의 알코올도수가 35%였던 적이 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순한것을 찾게 되고 현재 진로에서 진로 제이라고 기존 참이슬 fresh 보다 약 1도 정도가 적은 소주가 나왔습니다.또한 소주는 정제과정을 거친후 특유의 맛을 내기 위한 갖가지 첨가물들이 섞여지는데 이때 설탕과 포도당, 구연산과 아미노산, 거기에 솔비톨과 무기염류가 들어갑니다.여기서 회사마다 차이가 나는 것이죠..
-오이를 가늘게 썰어 소주 안에 넣으면 자극취가 가시고 95.5%나 되는 수분과 오이가 갖는 향미 성분으로 인해 소주의 자극취가 가시고 맛이 순해집니다.오이가 자극취를 흡착하거든요.
-음주후에 커피를 마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꺼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오히려 음주 후에 마시는 커피는 알콜이 체내에서 분해됨을 촉진시키며, 신장기능을 원활하게해서 체외 배출을 쉽게 해주므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 믿고 음주운전을 하면 절대 안되겠죠
-물을 자주 마시는것이 가장 좋은데요.만약 소주를 마신다면 알코올 분해를 돕고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두부김치가 좋습니다.또한 고깃집에 가신다면 고기보다는 상추같은 야채를 많이 드세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알코올중독자의 코가 빨갛게 된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러한 것은 잦은 음주로 모세혈관이 확장돼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코올 의존증이 진행된 경우입니다.또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알코올 분해효소가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이랍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수 있지만 하루에 알코올 50g이상을 섭취하거나 일주일에 170g이상 섭취할 경우에 과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충 소주 5잔,맥주 3병,양주 4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꺼예요.
-맥주가 건강에 좋다..라는 말 들어본 적 있을꺼예요.헌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은 와인이 가장 건강에 좋고 맥주는 살이 찐다.라고 생각합니다.허나 맥주도 와인만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1.혈액순환이 촉진된다
2.심장질환을 예방한다
3.뼈를 튼튼하게 해주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4.체네의 인슐리 분비가 균형을 이루게 된다
5.신장질환을 예방한다.
6.노화 방지에 좋다
-알코올로 섭취한 칼로리는 혈액순환이나 체온상승에 이용되므로 체내에 축적되는 일은 없습니다.대신 맥주를 마시면 식욕이 증가해서 안주로 과식을 하기때문에 살이 찔 가능성이 높은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