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잘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따로 있다? 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은?
여러사람이 함께 있는데도 왜 나만 모기에 물리는것 같지? 라는 생각이 드는분들 계실꺼예요. 이런분들은 바로 모기 잘 물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갖고 있는분입니다.게다가 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이 따로 있다고 하니 이 모든 요소들을 갖고 있다면 여러명이 한 자리에 있어도 본인만 모기에 물리는 일이 생기겠죠? 지금부터 모기 잘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살펴볼까요?
모기 잘 물리는 사람 특징을 살펴보면....
모기 잘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1.남성보다 여성이 더 잘 물린다.
여성이 남성보다 모기에 더 잘 물리는데 화장품 냄새, 월경기, 임신기 등 여성의 몸에서 나는 대사물질로 인해 모기를 유인한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 중인 여성은 호흡량이 더 많고 체온도 높아 모기에 노출될 확률이 일반 사람보다 2배는 더 높다고 하네요.
모기 잘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2.마른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이 잘 물린다
마른 사람보다는 몸집이 크고 뚱뚱한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리는데요. 몸의 표면적이 넓은데가 몸에 열이 많고 땀이 많아 모기가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모기 잘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3.피부에 사는 세균에 따라 다르다?
피부 세균은 땀과 반응해서 특정한 냄새를 만들어내는데 어떤 세균이 어떤 냄새를 만드느냐 따라서 모기가 좋아하기도 하고 반대로 싫어하기도 한다는데요.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의 피부에는 포도상구균이 많았고 모기에 잘 물리지 않는 사람은 녹농균이 많았다고 합니다.
모기 잘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4.술을 마시면 모기 잘 물린다?
술을 마시게 되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또 냄새도 많이 나기에 모기에 더 잘 물린다고 하는데요.술 냄새때문은 아니고 술이 몸에 흡수된 뒤 호흡을 할 때 나오는 냄새때문에 모기가 반응을 한다는것입니다.
술 마신후 모기에 물릴 확률이 무려 15%나 증가한다고 하네요.
모기 잘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5.타고난 모기 잘 물리는 체질이 있다
10명 중 1명꼴로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 있다고 하는데요.유전적인 요인이 85%라고 합니다.가끔 모기 잘 물리는 사람은 더러워서 그런거 아니야? 라는분들 그건 절대 아닙니다.타고난 체질인것이죠. 그러니 혹시 부모님이 모기에 잘 물린다면 본인도 그럴 확률이 높은것이죠.
이렇게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은 피부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는 특정 화학적 성분이 원인인데요. 피부에 스테로이드와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린다고 합니다.
모기 잘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6.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은 O형
일본의 한 연구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O형인 사람이 A형보다 모기에 더 잘 물린다고 하는데요.다양한 혈액형의 혈액에 모기 100마리를 풀어놓고 실험했는데 O형 혈액에는 84마리의 모기가 달라붙었고 다른 혈액형의 혈액에는 47마리정도밖에 달라붙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말들이 많습니다.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고 그 이후 아직까지도 후속 연구 결과가 발표된것이 없거든요. 허나 다른 혈액형보다는 O형에 모기가 더 많이 붙었다는것은 분명 이유가 있겠죠?
모기 잘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6가지 살펴보았는데요.본인이 이에 해당이 되시는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