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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지혜│

베개 세균이 득실득실 올바른 베개 관리법 7가지

베개 세균이 득실득실 올바른 베개 관리법 7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소를 할때 침대커버와 매트리스에만 신경을 씁니다.하지만 베개 세균이 득실거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베개 속에서 천식과 폐질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세균이 최고 16종류나 발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앞으로 이불만 빨지 마시고 베개도 꼭 잊지말고 세탁하시길 바랍니다.

 

도대체 베개 세균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사람이 자는 동안 땀을 흘리는데 이러한 수분은 베개를 축축하게 만들어 진드기며 곰팡이 균 등 각종 미생물이 서식하기에 적당한 조건을 만든답니다.그렇기에 환기를 시키지 않은 경우 베개 세균이 득실거리게 되는것이죠.게다가 비염과 천식을 일으키는 집 먼지 진드기는 비듬을 먹고 살기 때문에 특히 베개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건조와 살균 작용

 


-일주일에 1번씩 1회 30분이상 햇볕을 쬐면 좋은데요.빛이 강한 오후2~4시가 가장 좋으며 베개를 말일 때에는 베갯잇을 벗긴 후에 방향을 돌려가며 골고루 말립니다.그러나 흐린날에는 절대 안된다는 사실 기억해두세요.

 

1분이상 방망이로 두드려라


 

먼지와 비듬, 해충의 사체 등 각종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서는 방망이로 베개 솜을 털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약하게 오래 하기 보다 힘차게 때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천식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직접 털지 말고, 바람이 부는 날도 피해주세요.

 

스팀청소기

 

 

 

스팀 청소기 역시 베개 속 해충과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데요,스팀청소기로  분사 해주면 베개 속을 축축하게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해충을 박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장롱에 넣지 말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리한다고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바로 이불을 개어 베개와 함께 장롱에 집어 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부자리를 바로 밀폐공간에 넣으면 밤새 몸에서 분비된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세균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뿐이이랍니다.그러니 일어나자마자 침구를 정리하지 말고, 적어도 두세 시간 펴놓아 공기를 통하게 하세요


세탁 가능한 솜을 사용하라

 

 

 

해충과 균을 없애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일인데요. 가능한 한 베개를 구입할 때는 빨 수 있는 재질이나 플라스틱 등 습기가 차지 않는 소재로 만든 속을 선택합니다.만약 이미 베개 솜을 구입했다면 각종 세균이 침투할 수 없게 제작한 특수 재질의 천으로 베갯잇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라텍스 베개는 어떻게 세탁해야 될까?

 

 

라텍스 베개의 경우 심하게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수명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큰 대야나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물세탁 하거나 중성세제를 약간 풀어 가볍게 빨아주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베개에 수건을 깔아주세요.

 

 

피부가 예민한분들중 나는 베개 맨날 세탁하기 지겨워...라는분들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수건을 베개 위에 깔아주는 방법인데요.수건은 자주 빠는것이고 집에 수건 많이 쌓아두고 있잖아요.그러니 이것저것 다 번거롭고 귀찮다..하는분들은 수건을 깔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