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문제점,우리나라 비만율,서울 비만율,살찌기 쉬운 직업,날씬한 몸매 기준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움직이기 싫지만 날씬한 몸매 기준을 보면 평균보다 높은 수치에 다이어트 해야겠다.라는 의지가 불끈 솟는데요. 아직은 우리나라가 비만율이 다른 나라에 비하면 낮지만 그래도 서울 시민 비만율이 계속 증가하는걸 보면 이러다가 비만율이 확 오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미국의 구인사이트 "CareerBuilder"에서 '살찌기 쉬운 직업 탑8'을 공개하였는데요.3700명 가까운 사회인을 대상으로 살찌기 쉬운 직업 조사에서 교사와 엔지니어는 대체로 과체중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공장 직원 및 과학자는 비만에서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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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기 쉬운 직업 1~8위 순위 공개
살찌기 쉬운 직업 1위 관리스태프,중역보좌,사무직(69%)
-아무래도 사무직 경우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다보면 찔 수 밖에 없는데요.게다가 스트레스까지 많이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살로 가겠죠.
살찌기 쉬운 직업 2위 엔지니어 (56%)
살찌기 쉬운 직업 3위 교사(51%)
살찌기 쉬운 직업 4위 간호사(51%)
-간호사는 근무교대도 많고 생활패턴도 불규칙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조금만 야식을 많이 접하게 되다보면 살이 찌게 된다고 합니다
살찌기 쉬운 직업 5위 IT 기술자(51%)
-야근은 많고 움직이지 않는 일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살이 안 찌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마 대부분 살 때문에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이죠.특히 뱃살 관련 복부 비만이 심각한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살찌기 쉬운 직업 6위 법률관련 전문직 종사자( 48%)
살찌기 쉬운 직업 7위 공장근로자,일용직노동자(45%)
살찌기 쉬운 직업 8위 과학자(43%)
살찌기 쉬운 직업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스트레스틀 많이 받고 잔업이 많으며 불규칙한 직업들이 많았는데요. 역시 스트레스는 비만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네요.
살찌는 요일도 있다? 가장 살찌기 쉬운 요일은 일요일 저녁
영국의 식품제조업체가 가장 살찌기 쉬운 요일을 공개하였는데요? 어떤 요일일까요? 저는 가장 살찌기 쉬운 요일이 토요일 저녁이 아닐까? 했는데 일주일 가운데 가장 살찌기 쉬운 요일이 일요일 저녁이라고 합니다.
가장 살찌기 쉬운 요일이 일요일인 이유는 바로 월요일에 대한 부담감과 우울함 때문에 일요일에 음식을 더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때문이랍니다. 학생들은 월요일에 학교 가는것이 싫고 직장인은 출근하기 싫고 그래서 월요병이라는것도 생겨났는데 역시 이게 가장 살찌기 쉬운 요일이 일요일로 꼽힌 대표적인 이유였던것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 받으면 고열량의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인데 일요일 저녁에 가장 많이 음식을 찾게되기에 살이 찐다는 것이죠.그러니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을 일요일에 해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살찌기 쉬운 요일에 단식을 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두배 노리는 것이죠.근데 이게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그렇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시민 비만율 증가
서울의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이 4년째 계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시가 발표한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며 서울의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은 23.4% (남자 31.6%, 여자 16.5%)로 2008년(20.6%) 이후 계속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대로는 60대 이상이 26.9%로 가장 높았으며 20∼30대는 20.0%로 가장 낮았습니다.
비만율이 높은 구는 용산구, 동대문구, 성북구, 서대문구, 노원구였으며 그 반면 중구, 강남구, 은평구, 서초구, 성동구는 비만율이 낮았는데요. 중구 경우 많이 걷는 곳 5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그만큼 걷기 운동을 많이 하는 곳일수록 비만율이 적게 나왔다고 하니 몇십분이라도 조금씩 걸어보세요.
걷기 운동의 놀라운 효과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은 심장을 강화시켜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또한 칼슘을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뼈가 약해지며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기는데 걷기 운동으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폐경기 여성분들은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운데요.약을 드시는 방법도 있지만 꾸준히 걸어보세요
이밖에도 걷기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허리디스크 고혈압을 예방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뇨병을 예방하기때문에 하루에 30분이상 꾸준하게 걸어보세요.어느새 뱃살도 쏙 들어가고 건강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날씬한 몸매 기준은 뭘까요?
나는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 비만 인지율은 39.9%로 최근 4년간 10.0% 증가하였으며 주관적 비만 인지율은 남자 38.4%, 여자 41.6%로 여자가 높았는데요.
남자가 생각하는 날씬한 몸매 기준은 65kg이고 여자가 생각하는 날씬한 몸매 기준은 49kg인데요.더 자세히 한번 표를 통해서 볼까요?
이 표를 보면 여자들이 생각하는 날씬한 몸매 기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건 몸무게뿐만 아니라 허리부터 엉덩이.허벅지.종아리.발목까지 다 확인할 수 있답니다.
비만은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가 25㎏/㎡를 넘는 상태고 30㎏/㎡를 초과하는 경우는 고도비만으로 분류되는데요.
비만도 계산하기 (링크)
자신의 몸무게가 평균인지? 아니면 혹시 평균이상인 비만인지 또는 고도비만인지 확인하고 싶은분들은 비만도 계산하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몸무게 측정은 어떤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고 하지만 항상 체크하고 신경쓰는것이 살이 찌지 않는 비법이랍니다.
서울시민 비만율 줄이기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서울시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하는데요.‘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는 최근 10년간 서울시민의 비만율이 10% 가량 증가한 가운데 서울시민들의 비만율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3개월 동안 3천명이 3kg씩을 감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참여하고자 하는분들은 www.health100.or.kr 에 들어가셔서 등록을 하셔야 하며 시에서 제시하는 건강실천 요소 총 60개 항목 중 최소 9개의 항목의 자가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보건소 등을 통해 상담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된 민간 트레이닝센터 등을 통해 신장, 체중, 체지방 검사를 무료로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건강체중을 확인 후 도전 상담을 받고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데요.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도 가능하답니다. 그러니 가족이 함께해도 좋고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것도 괜찮겠죠.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참여하는 사람들이 감량한 만큼의 체중은 그 무게만큼 쌀로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지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체중 감량도 하시고 기부도 해보세요.
서울시민 비만율보다 인천이 더 심각하다
인천지역의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이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서울시민 비만율 증가도 문제이겠지만 인천 지역은 비만율뿐만 아니라 흡연율.음주율까지 고루고루 높습니다.
인천시의 흡연율은 25.9%로 대전, 서울, 광주, 부산, 대구의 22∼24.4%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고위험 음주율도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대구(16.6%)보다는 4.9% 포인트나 높게 나왔습니다. 또한 비만율과 스트레스 인지율 역시 24.7%와 31.3%로 다른 광역시를 앞지르고 있는데요.서울시가 23.4% 인 것은 인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세계 비만율 그래프 '우리나라 비만율 높지 않아'
세계 비만 순위 표를 보면 역시나 1등은 미국이네요.무려 31%의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그에 반면 세계 비만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는 가장 낮은 3%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결과가 나타난것은 식습관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서양인의 경우 고기,치즈,피자,햄버거 등 고열량의 음식을 매일 섭취하지만 우리나라 경우 햄버거나,피자 등 고열량을 음식을 매끼마다 섭취하지는 않잖아요
이것 또한 세계 비만 순위 그래프인데요. 이걸 보면 위의 순위와 살짝 다르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떤 그래프를 보아도 비만율이 높지 않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