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핸드폰줄 어버이날 선물로 딱이야
지난번 카네이션 핸드폰줄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결국 얼마전에 구입을 했답니다.가격은 2개에 11000원 주었는데 배송비가 붙어있었습니다.다행이도 옥션에서 요즘 무료배송비쿠폰을 주길래 그거 받아서 쓰고 다시 쿠폰 받아서 결제하니깐 2중으로 할인이 되어서 10000원에 구입했지만요.
카네이션 꽃으로만 된 걸 구입할려고 하니깐 나중에 어버이날 지나고 나면 별로일꺼같아서 일부러 캐릭터 모양이 있는걸 구입했는데요.언뜻 보면 카네이션 같아 보이지 않아서 1년내내 달고 다녀도 괜찮아보입니다. 제가 일부러 그걸 노리고 이 핸드폰줄을 구입한 것이거든요.
체크무늬로 되어있는 부분은 글을 쓰는 부분이랍니다. 정성스럽게 글을 쓴 후 노란봉투에 담으면 됩니다.카드가 조금 싼 티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체크무늬때문에 그런지 겉에만 보면 멀쩡합니다.예쁘기도 하구요.제가 체크무늬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요.
핸드폰줄 뒤에만 보면 무슨 금이야? 싶기도 하지만 금은 아니랍니다..금이였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얼굴톤이였습니다.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너무 하얗더라구요.무슨 뱀파이어도 아니고 얼굴이 왜 이렇게 하얀지..꼭 페인트칠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자연스럽지 않았습니다.다른것은 다 예쁜데 까칠한 저로서는 살짝 거슬리더라구요.
핸드폰줄에 달면 너무나도 예쁘답니다.꽃무늬 케이스와 잘 어울리죠.크기는 저 길다란것이 dmb안테나인데 그거보다 작은 편입니다.그러니 크기에 민감한 분들은 고를때 신경을 쓰세요.크지 않거든요.
그래도 부모님 달아드리니깐 너무 좋아하시더군요.게다가 아빠께서는 집에 들어오시면 하시는 말씀이...사람들이 꽃보다 좋다..라고 다들 부러워한다고 하는 거 있죠..언제까지 휴대폰에 붙어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버이날 선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카네이션 핸드폰줄 구입하는 방법- 옥션 들어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