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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들기┐

매운국물 얼큰한 수제비 찌개 라면스프 청량고추만 있으면 되요

매운국물 얼큰한 수제비 찌개 라면스프 청량고추만 있으면 되요

냉장고를 정리하다보니 수제비도 보이고 칼국수도 보이길래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2가지 모두 맛보고 싶은 마음에 무리하게 욕심을 한번 내어보았습니다.저는 집에 재료가 별로 없어서 참치통조림을 넣었지만 오징어나 새우 넣어서 해물맛을 내도 좋습니다.허나 없다면 그냥 참치통조림으로도 비스므리하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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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칼국수면, 감자수제비,참치통조림,호박,버섯,고추장,깻잎

1.고추장을 풀고 다시다만 살짝 넣어줍니다.근데 뭔가 부족한 맛이 살짝 나네요.엄마도 이렇게 해준것 같은데 왜 같은 맛이 안나는지 정말 이럴때에는 답답합니다.어쩔수없이 라면스프를 꺼내서 넣어버렸습니다. 패떴에서 배운 것이 이럴때에는 유용하게 잘 쓰이네요.

2.칼국수면과 수제비 호박을 넣고 한번 끓인 후에 버섯과 참치통조림 그리고 깻잎을 넣고 더 끓입니다.

3.계란을 살짝 풀어줍니다.깔끔한 국물맛을 원하는 분들은 절대 계란 넣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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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끓고 있지요..깻잎은 없어도 되고 있어도 상관은 없지만 깻잎을 넣어주면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서 좋답니다. 저는 음식마다 깻잎을 꼬옥 넣어주는데요. 깻잎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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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입니다.맛은 상당히 오묘한데요.수제비도 아니고 칼국수도 아니고 참치통조림을 넣어서 그런지 해물 맛 비스므리하게 난답니다.역시 통조림의 위력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