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속으로 본 세상-하트모양의 구름>
파란하늘을 보면 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그래서 고개가 아파도 하늘만을 쳐다보게 되나보다.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봤을때구름모양이 신기한것을 발견하게 된다.저 구름은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고 저 구름은 맛있는 사과처럼 보이기도한다. 과연 정말 그렇게 생겼을까? 하지만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아마 비슷한걸 내가 스스로 끼워넣는지도 모르겠다..
이 사진은 인천시청에 들렸다가 파란하늘이 너무나 시원하게 느껴져서 계속 위를 쳐다보고 걷다가 순간 발견한 구름이다..내눈엔 하트모양처럼 생겼는데 사람들은 나의 말에 반박한다.
세상은 그대로 보이는것만을 믿으라고 하지만 가끔은 내가 보고 싶은것을 보는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