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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들기┐

멸치볶음 맛있게 할때 방법 '달짝찌근하고 바삭하게 만들어보자'

멸치볶음 맛있게 할때 방법 '달짝찌근하고 바삭하게 만들어보자'

멸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솔직히 멸치가 큰 것은 비려서 먹기가 힘듭니다.그래서 저는 멸치를 볶을때 최대한 작은멸치를 구입해서 볶는데요.멸치볶음 만들때 설탕대신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사용해보세요.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답니다.

설탕 물엿 요리당 올리고당 어떤걸 넣을까?

설탕-정제된 수크로오스(sucrose)는 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액을 여러 단계 화학적으로 가공하여 생산되며 이 공정을 거치면서 90%에 이르는 섬유질과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모두 제거됩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은 전혀 남아있지 않고, 단지 열량만 낼 수 있을 뿐이죠.

물엿-물엿의 원재료는 옥수수 전분인데요.옥수수를 가공하여 옥수수내에 있는 전분을 분리 정제하여 전분을 추출하여 효소 가수분해하여 물엿을 제조합니다.

요리당-물엿과 조청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제품으로 맑은 갈색이며 농도는 묽습니다. 물엿과 조청보다 단맛이 강하고 농도가 묽어 요리에 두루두루 사용하기 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올리고당-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떠오른 제품. 프락토 올리고당을 50% 이상 함유하고 있어 장 내 비피더스 유산균의 먹이가 되고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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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멸치.포도씨유,올리고당,통깨,간장

1.식용유대신 포도씨유를 사용해봅시다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들어있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음식 고유의 맛과 향을 잘 살려준다.
-포도씨를 압착해서 짜낸 식용 기름으로 가벼운 너트향이 나며 느끼함이 덜하다.

2.멸치를 넣고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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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금씩 익어가는 모습이 보이죠.색깔이 회색빛에서 노랗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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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어느정도 볶아졌다고 생각했을때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다시 한번 볶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때 설탕을 넣거나 물엿을 넣는 방법도 있는데요.설탕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죠.왠만해서는 다른 걸로 대체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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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대신 물엿도 괜찮긴 하지만 너무 질펀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요리당이나 올리고당을 사용해보세요.특히 올리고당은 장에 좋은 식이섬유가 다른 것에 비해 풍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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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멸치볶음입니다.바삭하고 달짝찌근한게 정말 맛있거든요.흰밥에 살짝 넣고 동그랗게 말아서 주먹밥식으로 만들어도 좋고 멸치만 넣고 김밥처럼 만들어도 좋습니다.무엇보다도 한번 만들어놓으면 오랫동안 두고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멸치볶음의 가장 큰 장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