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성과급,2014 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급,공기업 성과급

2014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성과급,2014 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급,공기업 성과급

오늘 2014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기획재정부가 발표하였는데요.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발표를 보면 지난번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비교해봤을때 전반적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가 부진한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14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내용 확인해두시고 어떤곳이 좋은 등급을 받았고 또 어떤곳이 최하등급 판정을 받았는지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한국거래소 최하등급 판정'

우선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A등급은 2개, B등급 39개, C등급 46개, D등급 19개, E등급 11개 기관으로 각각 평가가 되었는데요. 한국거래소가 준정부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았습니다.

2014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는 2013년도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공기업 경영평가 발표 '전반적으로 하락한 이유는?'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보면 평가등급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는데요.부채과다 및 방만경영 기관의 성과 부진과 안전 관련 기관의 집중 점검에 기인한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중점 관리대상 30개 기관 중 20개 기관이 지난해보다 낮은 등급을 받았으며,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C등급 이상 기관도 지난해 25개 기관에서 17개 기관으로 줄어들었는데요.

그 중 눈에 띄는것은 117개의 공기업, 준정부기관, 강소형기관 중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나마 A등급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두 곳 뿐이었구요.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최하등급은 어디어디?'

중점 관리대상기관 중 한국가스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철도공사는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았는데요.정부는 원전 불량설비 납품과 관련한 비리를 저지른 기관과 선박안전검사를 충실히 실행하지 않은 기관에 E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2014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부진한 기관에 대한 처리는?

정부는 평가결과가 부진한 기관들에 대해 성과급을 제한하고 일부 인사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부채관리 자구노력 평가결과 등에 따라 성과급을 제한키로 한 10개 기관 중 성과급 지급 대상(C등급 이상)인 6개 기관에 대해서 해당 성과급의 50%를 삭감해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평가결과 E등급인 울산항만공사와 2년 연속 D등급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기관장에 대해선 해임건의를 할 방침인데요.원칙적으로는 14개 기관이 모두 해임건의 대상이지만 나머지 12개 기관의 경우 기관장들의 재임기간이 6개월이 지나지 않아 해임건의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급

반면 C등급 이상을 받은 87개 기관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하였는데요. 경영평가급지급률은 기관 평가 결과에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결과를 일정부분 가감해 선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공기업 기관장 기본 연봉이 1억3000만원, 상임이사 기본연봉 1억원, 차장 기준 월봉이 400만원인 경우 기관장은 3100만원(2012년 6억2000만원), 상임이사는 2000만원(4000만원), 차장은 240만원(480만원)의 성과급을 못받게 됩니다.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발표,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등급별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