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주의보,인플루엔자 증상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가격,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전국에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되었는데요.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말부터 독감 의심환자가 기준을 넘어섬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많은분들이 독감은 감기보다 조금 더 심하게 앓는거 아니야? 라고 쉽게 생각하는데요.독감과 감기는 다른 것이랍니다.
손가락 버튼 꾹 누르고 인플루엔자 증상 및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두세요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 얼마나 심각하길래?
지난주(2013년 12월 22일∼28일)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가 15.3명으로, 2013∼2014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하였는데요.연령별로는 7∼18세에 1000명 당 28.4명으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이 4.8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현재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총 100건이 분리됐으며, 이 중 B형이 8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플루엔자 주의보,인플루엔자 증상 '감기와 독감 뭐가 다른거지?'
인플루엔자 증상은 열감(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두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인데요.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인과는 달리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은 감기와 다른데요.감기는 다양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이고,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됐다가 심한 증상이나 합병증을 남기게 됩니다.
즉 독감이 위험한 이유는 폐렴이나 패혈증 같은 게 올 수 있고 이런 경우에 노인 환자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은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는것입니다.감기로 사망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인플루엔자 주의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은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 접종을 하라고 당부하였는데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 정도 걸리며,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통상 6개월(3~12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이 됩니다.
그래서 겨울이 시작되기 전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백신은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접종을 꼭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런분들도 계실꺼예요.난 작년에 맞았는데 또 맞아야되나? 한번 맞으면 된거야.라고 생각하는분들...하지만 독감예방주사는 여러 가지 독감 바이러스 중에서 그 해 유행할 것 같은 독감 바이러스를 예상해서 주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년 바이러스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주사도 해마다 맞는 것이 정답이랍니다.
예방접종 가격은 2만원에서 3만원 사이인데요.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15000원입니다.
인플루엔자 주의보 '전염은 어떻게 되나요?'
인플루엔자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평균 2일) 정도 지나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인플루엔자 환자의 경우 나이에 따라서 전염기간에 차이가 있지만, 성인의 경우 대개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생긴 후 약 5일 동안 전염력이 있으나 소아의 경우에는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전염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주의보 예방수칙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