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수능 보기전 잠 잘 자는 비법 7가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수능 전날 떨리는 마음에 잠 들기가 쉽지가 않죠. 괜히 걱정되고 불안하고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인해 눈이 쉽게 감기지 않는데요. 잠 못 드는 수험생들을 위한 잠 잘 오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1.자기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37~39도 정도가 가장 좋은데요.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몸과 뇌가 편안해진답니다.이것도 귀찮다 하시는분들은 반신욕이나 족욕정도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따뜻한 우유 한잔 어떠세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따뜻하게 우유를 데워서 먹거나 베지밀 같은 두유 종류를 마시는데요.공복감도 완화시켜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잠자기전에 마시면 좋답니다.
3.조명은 어둡게하자
-전 불을 꺼야지만 잠이 오는 스타일인데 어떤분들은 불 끄고는 잠을 못 잔다고 하더군요. 이럴때에는 최대한 조명을 어둡게 해야한답니다.
4.잠자리에 들기전에 전자 제품 사용은 금지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강한 빛은 수면 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해 수면을 방해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미국 심리학자이자 수면전문가인 마이클 브레우스 박사는 취침 1시간 전에 모든 전자제품의 전원을 끌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5.걱정거리는 일기로 쓰자
잠자리에 누워 뒤척이는 것은 아직 생각의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마음속 걱정거리를 지우는 것이 빠른 수면에 매우 효과적며 일기를 쓰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나에게 맞는 베개 선택하기
베개가 좋지 않으면 잠 들기 힘들죠.베개를 선택할때에는 높이는 6~8cm가 좋으며 길이는 어깨너비보다 10cm가 긴 것이 머리가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7.발끝치기 요가 따라해보자
발끝을 서로 마주치게하면 발가락 끝의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전신의 기혈순환이 활발해지고 몸이 편안하게 이완되어 숙면에 도움이 되는데요.방법도 쉽고 누워서 할 수 있어서 자기전에 하기 딱이랍니다
1. 바르게 누워서 두 발을 골반너비만큼 벌리고 다시 모으고 발을 좌우로 반동을 주면서 새끼발가락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벌렸다가 오므리면서 엄지발가락을 세차게 부딪치게 합니다.
2. 의식을 아랫배에 두고 다리 안쪽과 뒤쪽이 당기는 느낌이 들때까지 반복하는것이 좋은데요.하다보면 당기는 느낌이 없어지실꺼예요.
3. 처음에는 100개 단위로 하다가 익숙해지면 아침,저녁으로 수시로 갯수를 늘려보세요.
4.목표한 횟수를 마치게 되면 발끝에 의식을 집중하고 온 몸의 기운을 빼서 이완시켜야하는데요.의식의 흐름을 아랫배-고관절-무릎-발끝 이런식으로 이동시키면 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전날 미친듯이 공부한다고 해서 수능성적이 하루만에 잘 나오는것은 아니니깐 잠 푹 자고 컨디션 조절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