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수산물 수입금지,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방사능검사 전역으로 확대된다
정부가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결정을 내렸다고합니다.그동안 괜찮다고..하더니만 결국 정부는 일본 원전사고 지역에서 방사능 오염수 유출과 관련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자료 출처 : 해수부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방사능검사 전역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당정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는데요.수입이 전면 금지되는 일본 지역은 후쿠시마, 이바라키, 군마, 미야기, 이와테, 도치기, 치바, 아오모리 현 등입니다.
일본 수산술 수입제한 잘했다...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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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지역은 그동안 50개 수산물에 대해서만 한정적으로 수입이 금지되었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서 모든 수산물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즉 8개 지역의 일본 수산물은 방사능 오염과 상관없이 국내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고 알아두시면 될꺼같네요.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결정 내리게 된 이유는?
지금까지는 괜찮다.우리는 검사를 정확하게 하고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라고 하더니만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고 현장에서 매일 수백 톤의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제공한 자료만으로는 향후 사태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고 국민의 우려도 매우 커진데다가 유출사태가 어떻게 될 지 불확실하다고 판단되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합니다.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너무 뒤늦은 결정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런 결정을 내린게 다행이네요.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인기라던데...'
최근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아무래도 그동안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소비자가 직접 나섰다는것을 말하는데요.
한 온라인몰에 따르면 지난달 일반 회원, 즉 기업체가 아닌 소비자들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구매한 양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날만큼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가격은 개인용은 주로 20만원에서 50만원선인데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나 그래도 방사능 측정할 수 있다고 해서 구매하는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헌데 뉴스를 보니 방사능 측정기 사용을 해보니 같은 생선인데 위치에 따라 값이 계속 달라지더군요. 즉 자연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과 구분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한마디로 방사능 기계의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방사능 양이 아주 많아야 측정이 가능한데 식품에서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재는 건 맞지 않다는것입니다.
결국 방사능 유무 정도만 확인할 수 있을 뿐 유해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방사능 얼마나 위험한 물질이길래...'
모든 원자는 안정한 형태가 되기를 원하기때문에 불안전한 원자핵은 안정된 상태에 도달하기를 원합니다.그러므로 양성자와 중성자가 균형을 이루게 될 때까지 계속 입자를 내보내며 다른 핵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를 방사성 붕괴라고 합니다.
불안정한 원소의 원자핵이 스스로 붕괴하면서 내부로부터 입자를 방출하는데 이를 방사능이라고 합니다
우선 자연 방사능은 태양, 음식물 등으로부터 받기도 하는데요.우리나라 국민의 경우 연간 평균 3밀리시버트의 자연 방사선을 받고 있는데 이 수치는 전 세계 평균 2.4밀리시버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공방사선은 핵실험,원전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세슘, 요오드, 스트론튬, 플루토늄 등이 있습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가 정한 인공방사선의 연간 제한선량은 1밀리시보트인데요.100밀리시버트가 넘는 방사선에 노출된다면 1000명 중 5명은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방사선을 연간 1000밀리시버트 이상으로 피폭될 경우 약 10%에서 식욕부진, 피로감,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4000~5000밀리시버트 피폭되면 2~4주 뒤 골수기능저하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즉 작은 양의 방사능 (100밀리시버트 이하)는 위험하지 않지만 100~1000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이 될 때에는 암 발생률이 조금씩 증가하고 1000~10000 밀리시버트는 조직과 기관기 손상이 되며 10000밀리시버트 이상에는 살아남기가 힘듭니다.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후쿠시마 미성년자 갑상선암 급증'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지역에 거주 중인 미성년자의 갑상선암 발생이 급증하면서 원전사고와의 연관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미성년자 중 18명이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는 두 달 전인 6월 12명보다 6명이나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게다가 암 의심환자도 25명으로, 6월(15명) 발표 당시보다 10명이나 늘었다고 하네요.
소아 갑상선암 환자가 100만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수치는 통상 발병률의 100배를 넘는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는데요.세계보건기구(WHO)도 2월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지역 어린이의 암 발생 가능성이 최대 9배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하였죠.
일본 수산물 수입제한 '일본산 전 제품으로 공포 확산 되나?'
일본산 수산물은 물론이고, 맥주와 기저귀 같은 공산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일본산 기저귀의 국내 수입 비중은 1년새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지난 5월 공정위는 방사능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아무래도 불안감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이제는 과자, 맥주같은 가공식품과 화장품까지 그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자체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판매한다는 입장이지만 공산품은 포장이 되어 있어서 측정이 쉽지 않으며 국내에 측정할 수 있는 기기도 많지 않다고 하니 오히려 의심만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무엇보다도 방사능 검사기가 설치된 국내 공항과 항구는 단 4곳이라는 점이 더 신경 쓰이네요.
→대졸신입 평균연봉 3712만원?
→공무원연금 평균수령액 219만원 VS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8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