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연봉,업종별 평균연봉 가장 높은 업종 자동차,가장 낮은 업종 여행
업종별 연봉 가장 높은 것은 어떤 업종일까요? 저는 은행일꺼라고 생각했는데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2월결산법인의 임원을 제외한 직원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업종은 자동차로 평균 8046만원이라고 합니다. 자동차에 이어 2위를 차지한것은 정유업으로 평균 임금 7883만원입니다.그리고 지주회사를 포함한 은행업종은 평균 7466만원으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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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과 보험업은 작년 기준으로 평균 7,389만원, 6,687만원을 기록하였으며 철강업 6,671만원, 통신업 6,320만원 , 건설업 6,243만원, 항공업6,183만원, 화학업6,066만원에 종사하는 직원 평균연봉도 6,000만원을 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광고업 5,893만원, 시멘트제조업 5,827만원, 전자업 5,783만원, 방송업 5,680만원, 주류업 5,635만원, 화섬업 5,568만원, SI업 5,406만원, 기계제조업 5,028만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업종별 연봉 가장 낮은 업종 여행
여행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평균연봉은 3,084만원으로 조사대상 업종 가운데 임금수준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으며 가구업 3,242만원, 엔터테인먼트업 3,311만원, 섬유봉제업 3,315만원이였습니다.
이 밖에도 백화점 3,371만원과 수산업 3,444만원, 백화점업을 제외한 유통업 3,455만원, 교육업 3,521만원, 타이어제조업 3,768만원 , 교육업 3,521만원, 출판업 3,834만원, 식품업 3,950만원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연봉 차이 더 벌어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차이가 작년보다 더 벌어졌는데요.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3년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차이 보면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253만3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늘었지만, 비정규직은 141만2000원으로 1.4% 줄어들었습니다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253만3000원으로 늘어났고 비정규직은 141만2000원으로 줄어들었는데요.이에 따라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급격차는 112만1000원으로 지난해 3월의 102만2000원보다 9만9000원 더 벌어졌습니다.
성별 연령 교육 등을 같게 두고 본 정규직·비정규직 간 월 평균 임금격차도 12.2%로 작년 3월보다 2.5% 늘어났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지자체가 더 심한편이랍니다. 정규직 월급이 정규직의 절반에 그치는 경우도 있거든요.
게다가 비정규직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가입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지는 등 근로복지 여건 차이가 작년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갈수록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차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직장인 평균 연봉 1위 울산
전국에서 울산지역 직장인 평균 연봉이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울산 소재 25개 상장사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702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에 반면 서울은 상장사 수가 64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나 직원 평균 연봉은 5312만원으로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위는 경남 소재 상장사 80개사로 평균 직원 연봉이 5835만원, 3위 인천 소재 상장사 66개사, 5493만원, 4위 대전 소재 상장사 31개사,5421만원 순이었습니다.
그러면 가장 낮은 곳은 어딜까요? 충북 46개사 과 충남 75개사는 직원 평균 연봉이 각각 3363만원, 3113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60% 수준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