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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과자─┐

쿠키라고 해서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쿠키라고 해서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깡통에 들어있는 쿠키 대부분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구입한것은 맛이 썩 좋지만은 않네요.파란통은 쿠키가 눅눅해서 씹히는 맛이 없고 다른 하나는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지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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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ling Collection cookies입니다.빨간색 통이 너무 예뻐서 나중에 다른 용도로 재활용해서 써야겠다.라고 생각해서 구입했는데요.통은 예쁘지만 쿠키가 맛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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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색깔도 곱고 맛도 좋아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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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다른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그리 맛은 뛰어나지 않습니다.제가 생각했던것과 맛이 다르더라구요.
부드럽고 담백할 줄 알았는데 조금씩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특히 제가 그림 보고 엄청 기대했던 잼이 살짝 위에 올려져 있는것도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씹히는 질감이 안 좋았습니다.또한 계피와 초콜렛의 오묘한 궁합은 세상에 이렇게 만들수도 있구나? 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른 것들도 특별하게 맛있네..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정도로 모양만 그럴싸한 쿠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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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먹었던 것 중에서 가장 맛이 없었던 것이 바로 이 쿠키랍니다.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쿠키가 눅눅한 것은 이게 처음이습니다.분명 깡통안에 밀폐되어있었을텐데 딱딱하지가 않더라구요.유통기한도 다 확인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잘못된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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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약간 허옇다..라는 느낌도 들지만 맛은 더 이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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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구입했던 쿠키는 먹을수록 계속 땡기는 반면에 이건 쿠키라고 해도 다시는 구입하고 싶지 않는 맛이랍니다.최악의 맛은 아니지만 어쨌든 맛이 없었습니다.버터쿠키 특유의 맛도 안 느껴지고 씹히는 질감도 별로고 향도 영~신통치 않고 아무래도 깡통에 있는 쿠키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이 가끔은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걸 아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러니 깡통에 들어있는 쿠키 구입할때에는 아무거나 구입하지마세요.그리고 사진에 현혹되지 마시구요.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고집할때에는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이랍니다.또한 데니쉬 버터 쿠키라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여러가지 팔고 있는데요.이때에도 선택을 잘 하셔야합니다. 다 같은 데니쉬 버터 쿠키가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