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킨로션─│

화장품 샘플 아티스트리 퓨어화이트 토너&모이스처라이저

화장품 샘플 아티스트리 퓨어화이트 토너&모이스처라이저

아티스트리 퓨어 화이트 (ARTISTRY Pure White)

-아티스트리 <퓨어 화이트>는 아시아 여성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으로, 중건성용과 중지성용으로 구분되어 피부 상태에 따른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 과정을 관리해주는 <퓨어 화이트>만의 PTP 시스템(Prevent-Treat-Protect: 예방-개선-보호 3단계)이 체계적으로 작용하여 피부 깊은 곳부터 건강하고 투명한 빛을 찾아줍니다.

<퓨어 화이트>는 클렌저,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에센스, 크림의 5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 타입별로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의 선택이 가능해 강화된 집중케어가 선사하는 최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 5가지인데 저렇게 정리 해놓으니깐 샘플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정품 같죠. 샘플이 예전처럼 비닐봉지에 담겨져있는게 아니라 정품보다 사이즈만 작을뿐이지 똑같기때문에 별 차이 없습니다.그러나 화장품 샘플 같은 경우 모으는 즐거움도 있지만 너무 많아지면 정리하기 힘들때도 있습니다.간단한 화장품 샘플 정리방법 알려드릴께요. 욱선 우유박스 버리지말고 모아뒀다가 3개를 나란히 붙여주세요. 그런 다음에 스킨,로션,에센스 이런식으로 분류를 해놓고 넣어두면 사용할때마다 편합니다. 종류가 많으면 우유박스를 계속 붙이면 되겠죠.

토너 사진을 보고 왠 투명 사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너무 색상이 하얘서 그런지 아예 안 보이네요.그래서 다시 찍어야지..하고 또 찍었는데 여전히 제 디카의 성능에 문제가 있는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토너

향 -장미향이 나는 샤워코롱이라고 할까요? 꽃향기 비슷하게 나는데요.독하지 않아서 좋지만 은은한 향쪽은 아닌것 같아요.첫 향이 살짝 강하거든요.향수 뚜껑을 딱 열고 향을 맡았을때 약간 알코올이 느껴지듯 이제품도 그렇답니다.그렇다고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아니예요.금방 달아나버리더라구요.

흡수력-물을 바르는 느낌이여서 그런지 쓰윽~하고 바로 스밉니다.끈적거림도 없고 유분도 없고.지복합용 제품이라고 하더니만 저처럼 지성 타입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좋을꺼같네요.허나 보습력면에서는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이것만 사용하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화장이 잘 안 먹더라구요.

번들거림-지성피부가 쓰기에 이 제품이 좋은 이유는 유분이 없어서 번들거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바르고 난 후에 만졌을때 끈적임도 전혀 없고 바른것 같지도 않다고 하는게 맞을꺼 같네요..티가 안나거든요.

모이스처라이저

향-바디로션에서 자주 맡을 수 있는 꽃향기로 토너보다 살짝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둘을 비교하자면 토너는 시원한 그린티향이고 이건 30~40대 아주머니들에게서 자주 맡을 수 있는 향입니다.최근에 이런 비슷한 향을 아모레퍼시픽 제품에서 맡아보았는데 그것과 완전 비슷하네요.

질감-살짝 묽은 타입으로서 마시는 요구르트와 비슷하답니다.

흡수력-토너는 2번정도 쓰윽 문지르면 바로 흡수되었다면 이 제품은 다섯번정도는 손이 가야지만 피부에 흡수가 된답니다..처음에는 살짝 끈적거림이 있으나 이자녹스 아이디얼 링거와 비슷하게 피부에 코팅을 해주는 듯 촉촉한 느낌이 좋습니다.보들보들한 느낌이 상당히 좋은데요.조금 더 가벼운 느낌을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보습력면에서도 나쁘지 않은데 전 약간 갑갑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총평

-아티스트리의 가장 큰 장점은 피부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를 보면 중건성용과 지복합용으로 나뉘어져서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지성인 피부를 갖고 계신분이 건성용 제품을 구입하면 유분때문에 많이 힘들거든요.게다가 건성 피부가 지성화장품을 구입하면 보습력면에서 부족하기때문에 감당이 안돼는데 그 점에서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허나 모이스처라이저 같은 경우 살짝 답답해서 조금 버겁더라구요.그래서 이게 왜 그런가? 유심히 봤더니 제품 뒤에 뭐가 눈에 들어오더군요.바로 자외선차단제에서 볼 수 있는 SPF 20 PA+++ 가 보이더군요.한마디로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서 무거웠던 것이죠.단순하게 모이스처라이저라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화장품 묽기를 보면서 자외선 차단제랑 비슷하네..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그래서 이 제품의 장점을 한가지 알아냈습니다.자외선 차단제 생략하고 그냥 사용하면 좋겠구나..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