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세무조사 착수 이수만 탈세 SM 공식입장 발표 SM 탈세 역외탈세,역외탈세란? sm 내부고발자
대형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역외탈세 의혹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이에 반박하면 SM 세무조사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하지만 SM 공식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SM(에스엠)은 전 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SM 주가는 한때 7%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며 SM이 최대주주로 있는 SM C&C도 하락하여 3735원을 기록 중입니다.
SM 세무조사 관련 SM 입장은 탈세는 절대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는데도 자꾸 논란이 되는 이유는 정기 세무 조사의 경우 보통 10일 전 사전 통지를 하는데 이번 조사 경우 갑작스럽게 이뤄진것이다보니 그것이 의문이라는것이죠.그리고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와 관련, 국세청 주변에서는 이번 조사가 SM측 내부 고발자의 제보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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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세무조사,SM 탈세 역외탈세 의혹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조사 인력을 파견했다고 하였으며 이 매체는 국세청이 SM엔터테인먼트가 역외탈세 등으로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이에 대한 회계장부 등 세무 자료를 확보했다고 보도하였는데요.
SM의 세무조사에 투입된 인력이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SM이 소속 연예인들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수입을 국내에 신고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것입니다.
SM 세무조사,SM 탈세 역외탈세 SM 공식입장은?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날 보도된 SM 엔터테인먼트의 역외탈세 등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지난 2009년에 이은 일반적 정기 세무 조사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SM엔터테인먼트는 역외 탈세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근거 없는 소문에 의한 추측보도는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하였습니다.
SM 세무조사,SM 역외탈세? 도대체 역외탈세가 뭐길래?
역외탈세는 법인이나 개인이 조세피난처 국가를 통해 유령회사를 만든 뒤 회사의 거래 내역을 조작해 세금을 내지 않거나 축소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즉 수출입 거래를 하거나 수익을 올린 것처럼 조작해 국내 법인이나 개인이 세금을 내지 않거나 축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론 국내에서 사는 내국인이 소득을 올렸는데도 세금을 안내기 위해 비거주자(또는 외국단체)로 다른 나라에서 사는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죠. 모든 거래는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가공의 회사를 통해 이뤄지며, 이같은 변칙거래로 소득이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게 되는데 그 과정이 워낙 복잡하고 은밀한데다 수법도 첨단화ㆍ지능화되고 있어 추적이 쉽지 않습니다.
역외탈세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자를 통해 추징한 세금만 1조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국세청은 지난해 역외탈세 혐의자 211명을 조사해 1조789억 원의 세금을 추징하기도 하였습니다. 2012년 대비 25%가량 추징액이 증가했고, 전체 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라 역외탈세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SM 세무조사를 통해 SM의 조세 포탈 혐의가 짙을 경우 검찰에 고발조치할 방침으로 전해졌으며 또 다른 유명 연예기획사로 조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