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44개,정부 신직업 육성 새로운 직업 사립탐정,이혼상담사자격증,정신대화사,
노년 플래너,매매주택연출가,민간조사원 자격증,민간조사원 자격시험
신직업 44개가 새로 생겨납니다.정부 신직업 육성 및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이번에 새롭게 생겨난 신직업 44개에는사립탐정,이혼상담사자격증,정신대화사,노년 플래너,정신건강 상담전문가,매매주택연출가 등이 포함이 됩니다.과연 신직업 발굴 육성은 창조경제 실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신직업 44개가 발표되었는데요.사립탐정 경우 자격조건을 엄격하게 한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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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직업 육성 100개에서 신직업 44개로 재조정하다
정부는 지난해 7월 100여개의 신직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지만, 문신시술가 등 일부 지역과 다툼이 있을 수 있는 직업과 이혼플래너 등 명칭에 문제가 있는 직업이 논란이 되자 신직업 44개를 다시 선정하게 된 것인데요.이번 신직업 선정에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환경부, 경찰청 등 13개 부처와 산하기관이 참여하였습니다.
정부 신직업 육성 신직업 44개중 26개 정부 지원
신직업 44개중 정부가 직접 육성·지원하는 신직업은 26개로 법·제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직업,기존 직업을 세분화·전문화한 직업,연구개발 투자와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직업,공공서비스 등으로 분류가 됩니다.그리고 26개 직업 중 일부는 국가, 민간자격증 제도로 운영하고, 일부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없이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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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획 평가사, 연구실 안전전문가, 온실가스관리 컨설턴트 등은 기존 직업을 세분화한 직업입니다.
인공지능전문가·도시재생전문가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도입하고, 임신출산육아 전문가, 과학커뮤니케이터, 정신건강상담전문가 등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직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정신건강상담전문가는 자살예방·약물중독예방·행위중독예방 등 3개직업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입니다.
온라인에 있는 개인 기록을 삭제해주는 일을 대신하는 디지털장의사나 홀로그램·빅데티어 전문가 등은 청년층 창업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직업 군에 포함이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 디지털 장의사 경우 그동안 죽은 사람의 명의를 이용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였는데 유망직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혼 절차와 고려 사항 등을 상담하는 이혼상담사, 온라인상의 개인·기업 평판을 관리하는 사이버평판관리자 등 15개 직업은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수요를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직업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매매주택 연출가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의미하는데요.가구를 재배치하거나 화분 위치 조정, 벽면 도색 등의 방법으로 주택 가격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동물간호사, 분쟁조정사, 디지털장의사 등 3가지 직업의 도입이 추진이 됩니다.
신직업 44개 중 사립탐정,정신대화사 논란
사립탐정은 과거에도 정부가 도입을 추진했지만 논란 끝에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직업이며 현재도 관련법이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또한 사이버평판관리자처럼 여론조작 가능성이 있는 직업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정신대화사 등 성격이 모호한 직업도 포함돼 도입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이 됩니다.
또한 새로운 자격을 만들어내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정부의 접근방식이 너무 막연하다는 비판도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사립탐정,민간조사원 자격증,민간조사원 자격시험 엄격하게...
사립탐정이라는게 참 애매하죠.영화나 드라마 보면 사립탐정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멋있기도 하고 왜 우리나라에는 사립탐정이 없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사립탕정 경우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허나 정부는 사립탐정이 합법적인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심부름센터가 불법으로 사생활 조사까지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사립탐정 즉 민간조사원 자격증을 따기 위한 자격시험을 엄격하게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고용부 관계자는 "개인의 사생활, 기업의 영업비밀, 국가 안보상 비밀은 업무 범위에서 제외하고 경찰 공무원에 준하는 엄격한 자격 시험을 거쳐 국가자격을 갖춰야 사립탐정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