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방미일정,박근혜 대통령 전용기 내부 공개 '한국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일정이 시작되었는데요.6일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하였으며 김숙 주유엔대사, 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김기철 민주평통뉴욕협의회장, 윤석환 미한국상공회의소회장 등으로부터 영접을 받았는데요.
공항 영접 이후 박 대통령은 뉴욕 시내 숙소에서 열리는 한복으로 갈아입은후 동포간담회에 참석하였으며 동포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첫날 공식 일정을 소화하였습니다.
방미 이틀째인 7일에는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면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와 범세계적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하는데 현재 박근혜 대통령 최근 기사를 보면 워싱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 대통령은 8일에는 미국 상ㆍ하원 합동연설을 해 6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강화 방안에 더해 자신의 대북구상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외교안보구상인 '서울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미 의회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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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요 일간지 박근혜 대통령 환영 광고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광고가 미국 주요 일간지에 실렸는데요.워싱턴포스트에는 6면과 7면 전면에 박 대통령의 방미와 한미 동맹 6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가 게재되었습니다.
6면에는 '대한민국'이라는 제호 아래 박 대통령에 대한 소개와 한미 동맹 평가, 가수 싸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한류 붐 등이 신문 기사 형식으로 소개되었으며 7면에는 박 대통령의 방미 슬로건인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신뢰 동맹'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미 양국 동맹에 대한 글이 게재되었는데요.
워싱턴포스트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에도 박근혜 대통령 환영 광고가 실렸는데요.뉴욕타임으세는 7면 전면에 한글과 영어로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광고를 실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전용기 내부 공개
박근혜 대통령 방미일정만큼 화제가 되고 있는 대통령 전용기 내부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대통령 전용기 내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괜히 궁금해지는데요.
청와대는 지난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이 영상을 통해서 박근혜 대통령 전용기 내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청와대 페이스북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CheongWaDae 입니다.
대통령 전용기 외부의 모습은 그냥 깔끔한 화이트에 빨강색과 파랑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대한민국 KOREA 라고 쓰여있는데 굉장히 심플하네요.저는 되게 화려할꺼라 생각을 했거든요.
공군1호기란?
대한민국 공군1호기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전용기를 말하는데요. 2010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대한항공의 보잉 747 기종을 장기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군 1호기의 외부 모습은 알려진 바 있지만 내부 구조를 찍은 영상이나 사진을 공개한것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대통령 전용기 내부는 이런 모습이였군요..어떻게 보면 이게 과연 비행기 안이 맞나? 싶을정도로 내부 사진만 보면 그냥 어느 회의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꺼같네요.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 방미일정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요.박 대통령은 8일 오후 LA로 이동해 동포 간담회를 갖고 9일 오전 창조경제 한인리더 간담회를 개최하며 오후에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 주최 오찬에 참석한 후 귀국길에 오릅니다.이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은 끝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