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시크릿타임 토탈 아이밤

<화장품 이야기-시크릿타임 토탈 아이밤>

아이크림을 꾸준하게 바르는 편은 아니지만 방송에서 어떤분의 얘기를 듣고 나중을 위해서는 꾸준히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새로 구입했습니다.

아이크림을 구입할때 가장 먼저 중요시 된것은 성능보다 가격이였습니다.웬만한 아이크림은 기본이 4만원에서 5만원정도 하고 비싼것은 10만원대까지 가는데 그정도까지 돈을 투자하기는 아깝더라구요.

그러다 시중에서 저렴하게 나온것을 찾다 스킨푸드 복분자 아이크림과 에뛰드 새롭게 나온 시크릿타임 토탈 아이밤이 가장 눈에 띄어서 스킨푸드는 샘플을 먼저 써보고 에뛰는 매장을 찾아가서 테스터를 해봤답니다.

스킨푸드 복분자 아이크림은 바르는 순간 너무나도 무겁더군요. 향도 솔직히 부담이 되었구요. 원래 아이크림이 무겁긴 하지만 이정도로 무거울줄은 몰랐어요. 광고에서 성유리씨가 예쁘게 나와서 첫 느낌은 좋았는데 샘플 써보니깐 도저히 못 바르겠더라구요.

에뛰드 같은 경우에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이제까지 피부 트러블없이 잘 사용하고 있기에 믿고 구입하는데요. 색조화장 관련된 제품은 보통이지만 이렇게 스킨이나 로션 에센스 같은 경우에는 부담없이 구입해서 바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디자인도 예쁘고 무엇보다도 향이 좋거든요. 에뛰드는 딱 봤을때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향을 맡았을때 향수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고 그 다음에 끈적임이 없어서 좋거든요.

제품은 보랏빛 컬러로 되어있어서 보는 순간 너무나도 예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은은한 펄이 들어간 보라색이라고 할까요? 실물로 봤을때 더 예쁘답니다. 이번 디자인이 에뛰드 최근 본 제품중에서 가장 예쁜것 같아요. 아이크림 구입하고 난 뒤에 시크릿타임스킨과 에센스도 같이 구입했는데요. 세트로 놓으면 더 예쁘답니다.

향은 지난번 수분가득 시리즈보다 더 우아한향이라고 할까요? 약간 20대여성의 향수의 향과 비슷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 바로 무겁지 않아서 좋습니다. 흡수력도 빠른편이고 바르고 난뒤에 촉촉한 느낌이 좋은데요.유분기가 없어서 지성인 분들이 사용하기에도 별 무리가 없을꺼 같네요. 스킨푸드 같은경우 끈적임이 너무 오래 가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이정도의 가격에(14000원) 이정도의 용량이면 꽤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아이크림은 나이먹어서 바르는것보다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바르면 나중에 효과를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