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어리에 꽃을 달아보자 친한언니로부터 예쁜 토끼 토피어리를 받았습니다. 강아지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제 눈에는 토끼로 보이네요..길게 뻗은 저 귀가 강아지라고 하기엔 너무 긴것 아닐까요?만든 사람은 강아지라고 하는데 전 토끼라고 박박 우기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토피어리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군요 길거리에서 가끔 파는것을 보면.. 헉~소리가 나올정도로 비싼 가격에 놀라곤 한답니다..하지만 왜 이리도 이뻐보이는지.. 한번쯤은 집에다 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선물을 받으니깐 그리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왜 우리 토끼는 이리도 몸이 허전해보이는지..왜 이리 불쌍해보이는지.... 고민고민을 하다가 토끼에 꽃을 달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할까봐 선뜻 심기가 그랬는데.. 의외로 심는것도 어렵지 않았고 토끼의 몸을 갈라서 집어넣.. 더보기 이전 1 ··· 3274 3275 3276 3277 3278 3279 3280 ··· 32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