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역설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뚱뚱한 사람이 오래 산다?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방송을 보면 되게 흥미로운데요.일반적으로 비만은 건강에 당연히 안 좋은것이라고 생각하지만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에서는 오히려 비만한 사람이 더 장수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비만의 역설 과연 이거 정말 맞는 소리일까요?
이렇게 비만에 대한 대중의 상식에 반하는 이러한 현상은 병원에서는 드물지 않게 관찰되는 일상으로 이른바 '비만 패러독스(Obesity Paradox)'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손가락 버튼 누르고 비만의 역설 어떤 내용인지 알아두세요~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뚱뚱한 사람이 오래 산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장치로 실제 스트레스와 체형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마른 사람들이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했으며 마른 사람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작용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복부비만이 될 가능성도 더 많다는 것입니다.
참 애매하죠..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살을 빼라고 하더니만 이제는 뚱뚱한게 오히려 건강한 것이고 장수의 비결이라니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BMI란?'
흔히 비만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BMI 계산법이 있는데요.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그렇게 나온 수치를 통해 얼마 이상은 정상이고 얼마 이상은 과체중이고 비만인지를 확인하는것인데요.정상범위는 국내기준과 국제기준 차이가 있네요. 우리나라 경우 23까지가 정상이지만 국제기준으로는 25까지가 정상범위이거든요.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사망위험도 마를수록 높다'
마를수록 건강한것이고 마를수록 건강하니 오래사는거 아닐까요? 라는 생각이 드는데 결과를 보면 충격적입니다.오히려 사망위험률은 저체중이 더 높다는것이죠.그리고 과체중과 비만의 경우에는 사망위험도가 낮구요.
이걸 보면 이해가 쉬울텐데요.가장 위험한것은 고도비만 보다는 저체중이라는것입니다. 방송에서 비만이 오래 산다고 하지만 고도비만 경우를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살짝 체중이 나가는 정도의 사람들이 오래 산다는것입니다.
그러니 조금만 살쪄도 사람들이 뚱뚱하다..살뺴야된다...이게 안 좋다는것이지 엄청나게 살이 쪘는데 비만이여서 난 오래 살 수 있어..라는 생각은 버리셔야된다는것입니다.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과체중이 오래 산다'
즉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방송에서 얘기하는 뚱뚱한 사람들이 오래 산다...라는 범주에 속하는 경우는 과체중이라는 부르는 범위에 속하는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이 가장 오래 산다는것입니다.즉 적당히 살집이 있어야된다는것이죠.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체형별 평균 잔여수명'
체형별 평균 잔여수명을 보면 확실히 정상보다는 비만인 경우 수명이 길다는게 보이며 저체중인경우에는 수명이 짧은게 눈에 띄게 보이는데요. 예전부터 너무 마르면 오히려 안 좋다...라는 얘기는 있었지만 수명에도 영향을 끼치네요.
이 결과를 보면 가장 낮은 사망률은 BMI 지수가 22.6~27.6 사이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고도비만만 아니라면'
sbs스페셜 비만의 역설 방송은 비만이 심각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것이 아니라 과체중 경우 몸이 무조건 안 좋은게 아니라 오히려 과체중인 경우가 장수한다는것입니다. 그러니 무조건 살집이 조금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는것이죠.
그러나 사람들이 방송을 제대로 보지 않고 오해하는 경우가 뚱뚱할수록 오래 산데.....인데요...무조건 뚱뚱하면 오래 사는게 아니라 과체중 범위에 있는 사람들이 오래 산다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