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이야기>
얼마전에 쓰던 의자의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여기저기 의자를 찾아 헤매다가 결국 듀오백의자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적으로는 부담이 되었지만 부모님이 쓰실 의자이기에 이왕이면 좋은걸 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지난번 의자도 그렇게 싼 의자는 아니였는데 앉았을때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지를 않았거든요. 결국은 얼마 못가서 다리의자가 부러져 재활용이 되어버렸지만요.
제가 구입한 의자는 Dk2500골드입니다.
DK2500과 DK2500G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가격적으로는 더 비쌌지만 훨씬 마음에 들더군요. 거기다가 일부러 인조가죽을 했는데 훨씬 세련되어서 어디 두어도 멋지더군요.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크게 네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요.만드는게 어려울까봐 걱정도 했지만 생각보다 방법이 너무 쉽더라구요.설명서 보고 고대로 따라하니깐 뚝딱 하고 만들어지더군요.
듀오백의 가장 큰 장점은 앉으면 너무나도 편안하다는 것입니다. 적당한 푹신감과 몸에 딱 맞는듯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앉았는데 불편하다 싶은 부분은 조절하면 가능하니깐 내 멋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전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목받침,의자높낮이,상하좌우폭,등판과 의자 기울임,팔걸이 좌우폭 모든것이 다 가능하다는것인데요.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팔걸이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타사의 제품들이 팔걸이 부분은 딱딱해서 팔 뒷꿈치 부분이 닿으면 아픈데 듀오백은 푹신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군요. 만졌을때 약간 말랑거리더라구요.
고를때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구입하고 앉아보니깐 왜 고민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요즘 듀오백 서비스 기간도 3년으로 늘어나서 이래저래 따져봐도 아주 마음에 쏙 드네요.험하게 쓸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서비스 기간이 3년이라고 하니깐 보험에 든것처럼 든든한거있죠.
내 몸에 맞춘듯 편안한 의자
그게 바로 듀오백 의자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