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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속으로│

프레스블로그 소셜레터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다

 프레스블로그 소셜레터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다 

 

프레스 블로그를 알게 되다

 

 

 

 

 

프레스블로그를 알게 된 것은 2008년 5월이였습니다. 벌써 4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프레스블로그 소셜레터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제 첫글이 제시카알바의 디아이(http://happy-box.tistory.com/247) 라는 영화였습니다.지금 보면 엉성하고 성의없는 포스팅인데요.^^그래도 그때에는 처음으로 글을 쓰고 돈을 번다?라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뿌듯했답니다. 비록 액수는 그때 프리미어 블로그가 아니여서 얼마 되지 않았고 참여를 매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한달에 몇건정도만 진행이 되었기에 프레스 블로그 소셜레터를 통해 번 돈은 그리 큰 액수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썼습니다.매번 어떤 소셜레터가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달력에는 마감기한도 적어놓고 그렇게 참여를 하다보니 프리미어블로그에 선정이 되어 기본료 2배를 받게 되었죠.이건 기분이 참 남다르더군요. 2배.........2배........2배...선정되었다는 메일 받았을때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그렇게 꾸준히 소셜레터 참여하다보니 어느새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쌓인돈으로 우리 가족 맛있는것도 사주고 우리 강아지 사료도 사주고.....그때에는 어디선가 돈이 뚝 떨어지는것처럼 느껴져서 받으면 마구 썼었는데 요즘은 열심히 통장에 넣어두고 있답니다^^

 

우수 리뷰어에 도전해보자  

 

 

 

 

프레스블로그 매번 참여하다보니 저도 우수리뷰어가 한번 되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예전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우수리뷰어의 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근데 답은 언제나 하나 였습니다.정성스러운 포스팅이였습니다.그리고 자신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그냥 단순한 글이 아니라 관련된 사진을 올려주시는분들이더라구요.만약 어떤 제품이라면 그 제품 리뷰를 올려주는분들 여행이야기라면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넣어서 포스팅하는분들 주로 우수리뷰어로 뽑히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걸 보고 아~나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도전을 하지만 뭐든게 다 제 뜻대로 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어떤건 생각지도 못하게 우수리뷰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건 진짜 미친듯이 열심히 썼는데 뽑히지 않을때도 있거든요.그럴때에는 조금 속상하기도 하지만 다시 한번 제 글에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찾고 다시 우수 리뷰어로 뽑힌 분들의 글을 보면서 내가 뭐가 부족했구나...라는걸 배우는것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그래도 안 될 경우에는 뭐 마음을 잠시 비우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프레스 블로그 이것만은 알아두자  

 

프레스블로그는 소셜레터블로거퍼스트 그리고 이벤트더 리뷰 이렇게 4가지로 크게 나뉠 수 있는데요. 소셜레터는 예전에는 정보레터였는데 올해부터인가 바뀌었더라구요. 작성조건에 맞춰서 포스팅을 작성하면 기본원고료가 3000원이며 프리미어 블로그인 경우에는 그보다 2배 많은 6000원이 지급이 되는데요.

 

프리미어블로그는http://www.pressblog.co.kr/pressblog/premier/request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블로그가 활발하지 않은 경우나 방문자가 적거나 하는 경우에는 선정이 안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만약 선정이 안되면 바로 또 신청할 수 있는게 아니여서 기다렸다가 신청하셔야해요.그러니 선정이 안된분들은 신청하기전까지 블로그 활발하게 운영하시면 그 다음에 꼭 선정이 되실꺼예요

 

소셜레터의 원고료는 3000원이지만 우수리뷰어로 선정이 될 경우에는 10만원,5만원,1만원의 원고료를 얻을 수 있는데 다른곳과 달리 프레스블로그는 아쉬운게 하나 있다면 중복으로 원고료가 지급이 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6천원의 원고료를 받았는데 우수리뷰어로 선정이 되었다고 추가로 10만원이 지급이 되는게 아니라 가장 금액인 큰 액수의 원고료만 지원이 되는것이죠.

 

블로거퍼스트는 제품을 받고 포스팅을 하고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는데요. 현재 두산동아가 바로 블로거퍼스트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받은 후 그 제품에 대해 글을 쓰는것인데요. 제품도 받고 원고료도 받고 일석이조랍니다.예전에는 화장품도 많이 모집을 해서 열심히 했었는데 요즘은 예전에 비해 뜸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최근에 다시 블로거퍼스트가 활성화되는것 같네요.

 

프레스블로그 이벤트는 항상 통이 크죠..개인적으로 100% 증정 이벤트는 언제나 마음에 쏙 듭니다. 특히 올 여름은 프레스블로그를 통해서 받은 음료 기프티콘 때문에 아주 입이 즐거웠답니다. 지금은 로레알 고클린 소문내기 하면 조지아 커피 주니깐 관심있는분들은 http://www.pressblog.co.kr/event 에 들어가서 참여해보세요.

 

더 리뷰는 자신의 블로그의 글을 등록하면 되는데요.주제나 조건 상관없이 아무글이나 등록하셔도 됩니다. 프레스블로그는 등록된 글 중 매월 10명의 블로거를 선정해서 1인당 10만원의 원고료를 준답니다.

 

 

원고료 들어왔어요~~~  

 

 

프레스 블로그 열심히 하다보면 원고료 신청을 통해 통장으로 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처음 신청하시는분들은 내 계좌관리에서 입금은행과 계좌번호 그리고 예금주를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원고료입금신청에서 원하는 금액을 정한후에 입금신청하기 하시면 되는데요. 만원 이상이면 입금신청을 할 수 있답니다.

 

이 때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원고료 입금요청금액이 250000원을 초과하면 제반 수수료 외 관련법상 기타소득에 따른 제세공과금 4.4%를 공제하고 입금이 되므로 신청할때에는 25만원이 넘지 않게 해주세요.

 

 

프레스 블로그 난 여전히.....

 

 

 

여전히 저는 늦은밤 프레스블로그 마감기한에 맞춰서 글을 쓰고 있는데요. 저는 남들보다 조금 오래 걸리는편이예요. 사진 작업하고 일러스트 작업하고 그리고 글 쓰고 다듬고 수정하고 그러다보면 매번 마감기한에 쫓겨서 글을 쓰는데요. 프레스블로그 운영자님들 애태우려고 그러는것은 아닌데 어째 블로거퍼스트할때마다 매번 전화나 문자 오게끔 만드네요..^^ 그래도 4년동안 한번도 마감기한은 어겨본적은 없답니다.(별게 다 자랑이죠~)

 

매번 새로운 소셜레터가 진행이 되고 가끔은 저에게 어려운 주제도 있어서 버거울때도 있는데요. 프레스블로그는 저에게 블로그로 돈 버는 즐거움을 알게 해줬답니다.글솜씨 없는 제가 원고료 30만원이라는 우수리뷰어에 뽑히기도 해봤고 다양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깐요. 지금도 그 제품들 잘 쓰고 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외장하드였던것 같아요. 외장하드 마침 필요했는데 프레스블로그 소셜레터 글 쓰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구입을 했는데 그게 어쩌다보니 우수리뷰어로도 뽑혀서 10만원을 받았고 그 똑같은 제품을 하나 더 받았답니다.완전 땡~잡은거죠.

 

정신없고 바쁠때에는 쓸까? 말까? 신청할까? 하지말까? 고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 여전히 프레스블로그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쭈욱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한 계속 함께 할 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