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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스텔라 타로카드 나의 운명을 점쳐볼까?

스텔라 타로카드 나의 운명을 점쳐볼까?

예전에 타로 카드 구입해놓고 몇번 해보다가 하나도 안 맞아서 서랍속에 넣어두고 잊어먹고 있었는데 사람이 안 좋은일이 생기니깐 신경도 쓰이고 이래저래 마음이 불안해지니깐 갑자기 타로카드가 생각나더라구요.

요즘 엄마께서 몸이 안 좋으셔서 거의 병원에서 살았거든요.그래서 심심풀이로 병원에 가지고 가서 한번씩 보는데 이상하게도 예전에는 하나도 안 맞은것들이 너무 딱딱 맞아떨어지는거예요.제 느낌상일수도 있지만 묘하게 큰 일이 있을때에는 정확하게 맞으니깐 타로카드를 불신하던 저로서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워낙 이런걸 잘 안 믿는데 역시나 사람의 마음이 약해지면 어쩔수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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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타로카드 가격은 제가 교보에서 행사할때 2만원때에 구입했는데요. 다른 타로카드에 비해서 따뜻한 느낌이 좋더군요.무섭고 섬뜩한 그림보다는 이왕이면 포근하고 따스한게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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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검은색 가방과 카드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전부인데요.사용설명서라는게 처음 이걸 보고 이게 뭔가? 싶을정도로 자세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연애운과 금전운에만 너무 치중해서 저처럼 연애운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참 쓸모가 없더라구요.그러니 사용설명서에만 너무 의존하지마시고 따로 이것저것 보면서 공부하는게 나을꺼예요. 이 설명서 보고는 헷갈리는데다가 한마디로 생각하기 나름이 되어버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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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처음 구입하시는분들에게 스텔라 타로카드는 설명이 충분치가 않아서 조금 버거울꺼예요.카드로 점을 치기보다는 그냥 종이 장난감이 하나 더 생겼네..라고 생각할수 있게 되거든요.그리고 자연스럽게 저처럼 서랍속으로 쏙 들어가지요.

그러니 차라리 타로카드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난 후에 카드를 구입하세요.타로카드가 가격이 그리 저렴한 편이 아니여서 무작정 내 미래를 점칠 수 있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구입하면 후회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