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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속으로│

로르샤흐테스트 10점 공개 '이 그림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로르샤흐테스트 10점 공개 '이 그림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로르샤흐 테스트가 10점이 공개가 되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도대체 어떤 테스트이길래 문제가 되고 있는것일까요?

로르샤흐 테스트란?

좌우 대칭의 불규칙한 잉크 무늬가 어떠한 모양으로 보이는지를 설명하게 하여 그 사람의 성격, 정신 상태 등을 판단하는 테스트 입니다.로르샤흐 테스트는 형태와 색깔 중 무엇에 중심을 두는지, 전체를 보는지 부분에 주의하는지, 일반적인 해석과 어떤 식으로 합치되거나 다른지, 느낌이 전개되는 양상과 내재한 스토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므로 상담자에게 고도의 숙련이 요구되는 테스트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로르샤흐 테스트 눈치 빠른 분들은 아셨을꺼예요.바로 로르샤흐 라는 의사가 만든 테스트입니다. 로르샤흐는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였는데, 융의 영향을 입어 4가지 성격구분을 하는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논문 <반응성 환각과 유사현상>을 써서 취리히대학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1911년 잉크의 얼룩에 의한 연상실험을 시도했고, 1917년부터 잉크의 얼룩 실험을 10장의 도판에 의해 건강한 사람과 정신병자에게 행하여, 그 결과를 1921년 《정신진단학》으로 간행하였습니다.

그의 정신적 진단법의 "재료"는 잉크 자국이 그려진 열장의 판지인데 일곱 장은 검은색 자국을 내고, 다름 세 장은 여러 가지 색깔을 배합하여 자국을 내었으며. 외향적과 내향적, 생동감과 폐쇄적인 성격을 구분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샘플 테스트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보는순간 박쥐가 떠오르더군요.총 10장이 공개되었는데 어떤것은 보면 딱 떠오르는것도 있지만 또 어떤것은 이게 뭔가? 싶은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