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리폼 첫 도전 '초보도 쉽게 우리집 가구 리폼해보자'
지난주 토요일부터 작은방 페인팅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만 하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데 창틀과 문,가구 모두 페인트칠하고 도배하고 장판깔고...드디어 어제 완성했지만 TV에서 주부들이 하는 거 보고 쉬울꺼야? 라고 생각하는분들은 왠만해서는 도전하지 않는게 좋을꺼 같습니다.아주 작은공간 페인팅 하는데도 며칠이 걸리더군요.게다가 어찌나 피곤하고 쑤시지 않는데가 없는지..내가 이걸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페인트칠을 하려면 가장 먼저 어떤 페인트를 구입해야 되는 것일까요?
저는 이번에 처음 페인트칠을 해서 살 것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어떤 제품을 사야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그래서 옥션이나 쥐마켓 가서 가장 많이 팔리는게 무엇인지를 보았죠.그리고 쥐마켓 상품평에서 다른 분들이 작업한 것을 보면서 한 제품을 골랐는데 가격이 싼 제품은 이유가 있더라구요.4리터에 12000원정도 되었는데 까페 갔더니 많은 분들이 안 좋다고..안 좋다고.하시는거 있죠.그리고 다른 걸 추천해주시길래 삼화페인트 삼화 홈스타 파스텔 OK를 구입했습니다.가격은 1리터에 9000원이였는데 전 삼화페인트가 동네에 있어서 그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이제 페인트를 골랐으니 어떤 색을 할지 골라야겠죠.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이트크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게 백색이 아니라 약간 아이보리색을 띄기에 누렇다고 하는분도 있더라구요.그래서 한참을 또 고민하다가 결국은 백색은 너무 차가운 느낌이 들꺼같아서 화이트크림을 구입했는데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하얗게 보이는데요.실제로도 그런 색상입니다.다만 여기에 은은한 아이보리색이 첨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페인트 관련해서 몇가지만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가구에 페인트를 칠할때에는 젯소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그냥 페인트 칠만 하면 가구에 페인트가 잘 안 먹더라구요.제가 호기심으로 시도해봤는데 자꾸 페인트가 떨어져나와서 고생 엄청 했습니다.
그러니 페인트만 구입하지마시고 젯소(7000~8000원)를 구입한 후 1~2번정도 칠한 후에 그 뒤에 페인트를 칠하면 아주 딱 좋습니다.
그리고 바니쉬라는 제품이 있는데요.이건 페인트를 칠하고 난 후에 코팅한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제가 책상에 페인트 칠하고 바니쉬 안 발랐다가 유리에 긁혀버렸거든요.
저는 젯소 1번 칠하고 페인트 3번 칠했는데요. 젯소 하고 난 후 1번 칠하면 대충 색상이 허옇게 되고 2번 칠할때에는 조금은 더 진해집니다.그러나 2번 칠하면 약간 얼룩얼룩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3번 칠해야지만 제대로 색상이 나오더라구요.여기서 한번 더 칠해도 좋지만 전 이 정도가 딱 좋았습니다.
페인트 냄새는 진짜 없습니다.살짝 나긴 하는데 예전에 저희 아래집 공사할때 맡았던 페인트 냄새와 비교한다면 이제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오히려 저는 젯소와 벽지 냄새가 더 심하더라구요.
집에서 누렇게 되어버린 가구나 갈색인 가구들 깔끔하게 바꾸고 싶은 분들은 페인트로 간단하게 바꿀 수가 있는데요.대신 많이 힘들답니다.하나씩 하면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저처럼 모든 가구를 잔뜩 칠하고 문이나 창틀까지 바꿀 분들은 왠만한 끈기가 있지 않는한 힘드니깐요.성급하게 시작하지마세요.
지난주 토요일부터 작은방 페인팅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만 하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데 창틀과 문,가구 모두 페인트칠하고 도배하고 장판깔고...드디어 어제 완성했지만 TV에서 주부들이 하는 거 보고 쉬울꺼야? 라고 생각하는분들은 왠만해서는 도전하지 않는게 좋을꺼 같습니다.아주 작은공간 페인팅 하는데도 며칠이 걸리더군요.게다가 어찌나 피곤하고 쑤시지 않는데가 없는지..내가 이걸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페인트칠을 하려면 가장 먼저 어떤 페인트를 구입해야 되는 것일까요?
저는 이번에 처음 페인트칠을 해서 살 것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어떤 제품을 사야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그래서 옥션이나 쥐마켓 가서 가장 많이 팔리는게 무엇인지를 보았죠.그리고 쥐마켓 상품평에서 다른 분들이 작업한 것을 보면서 한 제품을 골랐는데 가격이 싼 제품은 이유가 있더라구요.4리터에 12000원정도 되었는데 까페 갔더니 많은 분들이 안 좋다고..안 좋다고.하시는거 있죠.그리고 다른 걸 추천해주시길래 삼화페인트 삼화 홈스타 파스텔 OK를 구입했습니다.가격은 1리터에 9000원이였는데 전 삼화페인트가 동네에 있어서 그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이제 페인트를 골랐으니 어떤 색을 할지 골라야겠죠.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이트크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게 백색이 아니라 약간 아이보리색을 띄기에 누렇다고 하는분도 있더라구요.그래서 한참을 또 고민하다가 결국은 백색은 너무 차가운 느낌이 들꺼같아서 화이트크림을 구입했는데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하얗게 보이는데요.실제로도 그런 색상입니다.다만 여기에 은은한 아이보리색이 첨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우선 가구에 페인트를 칠할때에는 젯소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그냥 페인트 칠만 하면 가구에 페인트가 잘 안 먹더라구요.제가 호기심으로 시도해봤는데 자꾸 페인트가 떨어져나와서 고생 엄청 했습니다.
그러니 페인트만 구입하지마시고 젯소(7000~8000원)를 구입한 후 1~2번정도 칠한 후에 그 뒤에 페인트를 칠하면 아주 딱 좋습니다.
그리고 바니쉬라는 제품이 있는데요.이건 페인트를 칠하고 난 후에 코팅한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제가 책상에 페인트 칠하고 바니쉬 안 발랐다가 유리에 긁혀버렸거든요.
저는 젯소 1번 칠하고 페인트 3번 칠했는데요. 젯소 하고 난 후 1번 칠하면 대충 색상이 허옇게 되고 2번 칠할때에는 조금은 더 진해집니다.그러나 2번 칠하면 약간 얼룩얼룩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3번 칠해야지만 제대로 색상이 나오더라구요.여기서 한번 더 칠해도 좋지만 전 이 정도가 딱 좋았습니다.
페인트 냄새는 진짜 없습니다.살짝 나긴 하는데 예전에 저희 아래집 공사할때 맡았던 페인트 냄새와 비교한다면 이제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오히려 저는 젯소와 벽지 냄새가 더 심하더라구요.
집에서 누렇게 되어버린 가구나 갈색인 가구들 깔끔하게 바꾸고 싶은 분들은 페인트로 간단하게 바꿀 수가 있는데요.대신 많이 힘들답니다.하나씩 하면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저처럼 모든 가구를 잔뜩 칠하고 문이나 창틀까지 바꿀 분들은 왠만한 끈기가 있지 않는한 힘드니깐요.성급하게 시작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