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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스위스여행 '취리히'와 '융푸라우'

스위스 여행 떠나볼까요?

유럽배낭여행지로 스위스는 빠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라인데요. 특히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스위스는 낙원이랍니다.그럼 지금부터 스위스 겨울 여행 떠나볼까요?

스위스하면 생각나는 것은 전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잘 사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떠오르는게 자연이 때 묻지 않는 아름다운 나라 라는 것인데요. 스위스의 자연은 이런곳이 있구나? 할 정도로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곳들이 많이 있지요. 대표적인 곳으로 취리히와 융푸라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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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취리히는 스위스 제 1의 도시로 경제, 상업, 문화의 중심지이자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직항편이 운항되고 있는 취리히 국제공항이 위치한 스위스의 관문과 같은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적 모습과 더불어 중세시대의 건물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어 다양한 매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클럽 등이 줄지어 생기는 등 유행의 발상지이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에 편한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취리히 호수의 경우 주변의 녹음이 짙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는데 취리히 다운타운 및 구 시가지를 여행한다면 스위스 최대 규모의 기차역인 취리히 중앙역, 중세시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라우뮌스터 교회, 상트페터 교회와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유럽의 취향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쇼핑거리인 스토켄/스트레홀 거리를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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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취리히의 크리스마스는 너무나도 화려하고 볼 거리가 많답니다.역에서 이어지는 쇼핑거리,반호프슈트라세에 트램선을 따라 막대형태의 전등으로 밤길을 수 놓고, 겨울 장식으로 가득한 마켓이 거리를 메우는데요. 로맨틱한 전구 장식 골목 골목을 다니며 구경거리가 가득한 취리히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11월 말 경부터 시작된답니다.그리고 수 천개의 크리스탈 장식을 가진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고 볼 수 있으니 올 크리스마스에 화려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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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푸라우

-융프라우 지역은 흔히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3개 산으로 대표되는 알프스 고지대로, 융프라우요흐를 오르기 위한 관문인 인터라켄, 경치 좋은 호반 마을 브리엔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사계절 다양한 산의 표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의 산과 풀을 뜯는 소떼, 반짝이는 폭포와 물보라 등 대자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특히 아이거 북벽은 많은 산악인들의 바로미터로 평가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인터라켄은 융프라우 지역이 시작하는 마을로 '호수 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과 같이 인터라켄은 툰과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위치해 호젓한 전원 풍경을 자랑하며 산악 관광 붐의 영향으로 높은 산간마을임에도 고급 호텔이 늘어서 있습니다. 이곳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것은 1934년 두 산악 안내인에 의해 만들어진 얼음궁전. 아치형 지붕, 으리으리한 기둥, 얼음으로 깎아 만든 야생동물 및 다양한 전시물이랍니다.

또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눈썰매, 스핑크스 전망대, 아이거 인공 암장, 여름철 만년설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와 스노보드도 즐겨보세요.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동, 북, 서쪽으로 근접한 마을 중에는 그린델발트, 브리엔츠,슈피츠를, 남쪽으로는 뮈렌, 라우터브룬넨, 벵겐 또한 스위스 알프스 마을을 느낄 수 있거든요.




스위스 관광청에서는 홍보대사 아라의 여행기를 볼 수 있으니깐 스위스 여행을 꿈꾸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