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폰이 갖고싶은 5가지 이유
현재 제가 쓰고 있는 휴대폰은 바형식이랍니다.폴더형식을 많이 써서 그런지 새로운 것을 찾게 되었고 그때 제 눈에 들어온 게 바형식이였는데 디자인이 예뻐서 구입했는데 써보니깐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요.게다가 액정에 문제가 생겨서 구입한지 1년도 안되어서 A/S를 받았답니다.한마디로 골칫덩어리였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새로운 휴대폰에 눈이 가더군요.그래서 얼마전에 동네에서 가까운 대리점도 들려보고 여기저기 공짜폰이예요.라고 외쳐대는 곳에 가서 어떤 폰이 나왔나? 둘러보았는데요.
최근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은 바로 시크릿폰과 소울폰이였습니다.그리고 가는 매장마다 이 2가지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두 제품 모두 슬라이드 방식에 터치가 가능하기에 두 제품 모두 끌렸으나 시크릿폰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데 필요할때는 항상 디카가 없더라구요. 건망증도 심하지만 귀찮아서 자꾸 빼먹게 되는데 솔직히 휴대폰 두고 다니는 사람은 극히 드물잖아요.저도 나갈때 휴대폰 먼저 챙기거든요.그헌데 시크릿폰 경우에는 한분이 사진을 찍어서 올리셨는데 화질이 제 디카 못지 않더라구요.솔직히 같은 500만화소라고 해도 디카와 휴대폰은 차이가 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또 시크릿폰으로 기울어진 이유가 소울폰은 외장메모리가 지원이 안되더군요. 동영상이나 사진 찍다보면 아무래도 외장메모리가 지원되는 제품이 좋은데요.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쓰다보면 큰 차이가 있답니다.특히 저처럼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저장해놓고 음악도 듣는다면 외장메모리 지원은 필수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시크릿폰이 소울폰보다 제 마음을 움직인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시크릿폰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전면강화유리와 탄소섬유로 되어있는 후면이였습니다.시크릿폰 같은 경우 기스가 잘 안나는 편이라고 합니다.케이스 씌우면 기스 안나는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액정같은 경우는 액정보호필름을 붙여도 워낙 약한 부분이니깐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이 제품 같은 경우 액정필름을 붙이지 않아도 웬만한 잔기스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다가 후면이 카본 파이어 소재로 되어있어서 충격에도 끄떡없답니다.휴대폰이 고장 나는 이유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땅에다가 떨어뜨리는 것인데요. 저도 휴대폰을 심심하면 한번씩 떨어뜨리다보니 이런 점이 되게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이걸로 인해 예전 휴대폰들은 한번씩 A/S를 받았으니깐요.정말 시크릿폰은 저처럼 덤벙거리는 사람에게는좋을 듯 싶습니다.
2.디카 부럽지 않은 500만 화소
-소울폰이나 시크릿폰 둘다 500만 화소이지만 소울폰은 잔상때문에 사물의 식별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점에서 시크릿폰은 시동속도 면이나 다양한 기능면에서 앞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또한 얼굴인식이 가능하기에 셀카 찍는 걸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는 정말 좋겠죠.
게다가 손떨림 보정도 되기에 사진찍을때마다 수전증이 있어서 마구 흔들리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할 꺼 같습니다..저도 사진 찍을때마다 매번 흔들려서 한번 찍을꺼를 일부러 여러번 찍지요. 한장만 찍으면 꼭 흔들려 있더라구요.특히 중요한 사진 찍었는데 흔들려서 나오면 속상하답니다.
3.한순간도 지루하지 않다
-지상파DMB지원(시청예약 및 녹화가 되면 타임머신 기능 탑재 )
-모션센서게임(미로,다트,해머,낚시.야구,매직볼등 6가지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웹브라이징(PC가 휴대폰으로 옮겨오다)
4.고르는 즐거움 '블랙다이아몬드' '티탄골드' '루비 바이올렛'
-처음에는 블랙 다이아몬드만 나왔지만 이번에 새롭게 티탄골드와 루비 바이올렛이 나왔습니다.블랙의 단조로움에 질려가고 있었는데 새로 나온 루비 바이올렛 같은 경우 여성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색상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티탄골드보다는 루비 바이올렛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자수정의 오묘한 아름다움을 담은 것 같다고 할까요? 보라색이 자칫 촌스러울 수도 있는데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과 여성스러운 느낌도 동시에 주기에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자동 조도 조절 기능 같은 경우 빛이 너무 비추는 경우에 화면이 안 보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럴때에는 손으로 살짝 가리고 보게 되어서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그러나 자동으로 조도가 조절이 되면 주위의 밝기에 따라 알아서 명암이 조절되니깐 편하겠지요.
그밖에도 자동 회전 부분이나 스케쥴 관리면에서도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특히 제가 PMP를 가지고 다니면서 스케쥴 관리를 하는데요.PMP가 은근히 무겁습니다.가뜩이나 구식이여서 핸드백 조그만 것 가지고 다니면 넣어가지고 다니기가 거슬리지요.

시크릿폰 스펙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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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U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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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L) x 50.8(W) x 12.0(H)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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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QVGA (240x320) TFT LCD (Auto illumina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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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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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배터리, 휴대용 끈(Cleaner), 배터리 전용 충전 거치대 , 스테레오이어마이크, 외장안테나, 휴대전화 케이스, 데이터 통신 및 충전 어댑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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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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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DMA |
SAR 지수 | 0.808 W/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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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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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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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ega CMOS + VGA CM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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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Ah 약 150분 이상 약 150시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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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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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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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
휴대폰을 구입할때에는 이래저래 따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휴대폰이 고가인데다가 왠만하면 같은 값을 준다면 기능이 조금 더 좋은 것을 선호하게 되잖아요..그런 점에서 시크릿폰이 상당히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