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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커피│

풀무원 '아임 리얼 토마토&아임 리얼 스트로베리'

풀무원 '아임 리얼 토마토&아임 리얼 스트로베리'

나는 진짜 토마토라고 말하는 생과일 주스 아임 리얼 토마토를 보신적 있으신가요?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만약 직접 갈아서 먹는 것과 아임 리얼 토마토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귀찮지만 집에서 갈아먹는 걸 선택할꺼 같네요.가격이 너무 비싸거든요.200ml가 2600원이구 500ml가 5600원이여서 몇번 마시다보면 지갑이 텅텅 비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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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과일을 갈았다는게 눈에 보일 정도록 토마토 집에서 갈았을때와 똑같죠.그래서 마시다보면 토마토가 씹히더라구요.하지만 토마토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토마토 고를때 되게 까다롭게 고르는 편인데 이 토마토 같은 경우 어떤 토마토를 갈아서 만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맛에는 맞지가 않더라구요. 토마토가 맛있는 것과 맛 없는 것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무엇보다도 좋은 토마토를 골라서 갈았을때와 일반적인 토마토를 갈았을때 맛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죠.그래서 이 제품 같은 경우 토마토가 확실하지만 맛있는 토마토가 아닌 것도 확실한것 같네요.게다가 유통기간 짧아서 바로 마실것이 아니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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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리얼 스트로베리입니다.딸기여서 더 기대를 했건만 제 기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딸기씨가 씹혀서 좋긴 한데 제대로 된 딸기맛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맛있다는 분들이 더 많지만 딸기를 직접 집에서 갈아서 드셔보신 분들은 아마 그 차이점을 확실하게 아실꺼라 생각됩니다.그래도 기존에 이런 제품들이 나오지를 않아서 그런지 역시 풀무원의 도전정신이 엿보이는데요.허나 부담되는 가격만큼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생과일 주스 자체가 워낙 비싼 편이여서 그런것에 비하면 이 정도 가격쯤은 아무렇지 않으나 조금 더 시간을 들이고 땀을 흘리더라도 전 갈아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