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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학교 봄 가을 방학,학교 봄가을 단기 방학 생겨 (5월 단기방학,5월 방학 등 학교방학기간)

학교 봄 가을 방학,학교 봄가을 단기 방학 생겨 (5월 단기방학,5월 방학 등 학교방학기간)

 

내년부터 학교 봄 가을방학,봄가을 단기 방학이 학교 사정에 따라 운영이 되는데요.5월 방학이라? 왠지 낯설게 느껴지지만 내년부터 5월 단기 방학이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그렇다고 학교 봄 여름 가을 겨울 방학이 모두 있는것은 아닙니다^^  학교 방학 기간과 학교 방학 시기가 달라지는것이죠.2월에 짧게 봄방학이 있는데 이걸 없애고 겨울방학을 늦게해서 길게 시작하는 등  학교 방학 기간을 학교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더 쉽게 얘기하자면 대부분의 학교는 여름방학,겨울방학 비슷하게 시작하고 비슷하게 끝나지만 이제는 방학이 저마다 달라지는것입니다.

 

 

학교 봄 가을 방학,학교 봄가을 단기 방학 생긴다

 

 

교육부는 5월 단기방학등 학교 봄가을 방학 내용이 담긴 학사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일선 학교가 자체적으로 방학과 수업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네 가지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15학년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봄가을 단기방학이 일선 학교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데요.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중3 기말고사 이후 수업 파행을 막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학교 봄 가을 방학,학교 봄가을 단기 방학 내용을 보면..



교육부는 월별 단기 체험(방학)형,봄·가을 단기방학형 ,2월 등교기간 최소화형 ,혼합형 등 모두 4가지로 유형을 제시하고, 내년부터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학교는 이를 토대로 신학기 시작 전에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학사 일정을 결정하면 됩니다.

 

단기 방학 첫번째 '학교 봄 가을 방학,봄 가을 단기 방학'



봄 가을 단기방학은 1, 2학기로 구분된 현재의 학기제를 유지하는 대신 여름 방학과 겨울방학일수를 조정해 봄 가을방학을 추가로 실시하는 것으로, 5월3~11일(봄 단기방학, 9일)과 10월3~12일(가을 단기방학, 10일)에 이뤄질 전망인데요. 교육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의 자녀 돌봄 문제나 고3의 경우 별도의 운영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기 방학 두번째 '2월 등교기간 최소화'

 


2월 등교기간 최소화의 경우 여름 겨울방학 일정을 조정해 2월 학사 운영을 아예 없애는 방안인데요. 졸업식을 1월로 당기거나 2월 등교 기간을 종업식 또는 졸업식으로 한정해 학년말 취약시기를 최소화하겠다는것입니다.

 

단기 방학 세번째 '월별 단기체험(방학)'



월별 단기체험(방학)을 통해 월별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활동 및 휴업일을 1~2일로 나눠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과 진로 체험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일선 학교 사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단기 방학 네번째 '혼합형은?'



월별 또는 분기별 방학과 학년별 학사 일정 조정 등 2개 이상을 학교가 자리 잡은 지역 사정과 고려해 적절하게 혼합해 운영하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교육부는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학교별로 교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학사운영 모형을 결정하도록 하였는데요.단 형제·자매가 방학이 달라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 또는 학군 단위로 학사운영 모형을 사전에 협의해 운영하게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아무래도 형제 자매가 다른 학교 다니는데 방학이 다르면 부모 입장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것인데요.

 

 

근데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될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어릴적에는 방학하면 시골 내려가서 친척들 만나고 며칠동안 머물다가 갔는데 방학이 서로 다르면 만나서 같이 논다는게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가뜩이나 멀리 있어서 학교 방학 아니면 만나지도 못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