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원인,최악의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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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때문에 아프리카 전역에 공포가 확산이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 90%가 넘는 최악의 바이러스로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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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간이 약 2~19일 정도되는데요. 환자는 고열과 두통 및 근육통, 그리고 위의 통증과 심한 피로 및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고 일주일 정도 경과한 경우에는 흉부에 심한 통증을 보이며 쇼크 증세를 보입니다.
발병하고 5~7일째에 대개 구진 같은 피부발진이 나타나고, 이후에 피부가 벗겨집니다.이 시기쯤부터 피부와 점막에서 출혈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 얼굴과 목, 고환의 부종, 간종대, 안구 충혈, 인후통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회복하는 경우에는 발병 10~12일 후부터 열이 내리고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해열되었다가도 다시 열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원인은?
에볼라 출혈열을 일으키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막대 모양, 나뭇가지 모양, 끝이 구부러진 모양 등의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요.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에볼라-자이르(Ebola-Zaire), 수단(Sudan), 아이보리(Ivory), 레스톤(Reston), 분디부교 바이러스(Bundibugy) 등의 유형이 밝혀져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 또는 분비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분비물에 오염되어 있는 기구를 통한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번에 아프리카 전역을 공포로 몰고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주요 전염 경로가 이 지역 시골 마을에서 즐겨먹는 박쥐 요리로 밝혀졌는데요.
모든 박쥐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중앙아프리카와 서부아프리카 열대 산림에 서식하는 특정 박쥐종이 문제인데 이 박쥐는 체내에 에볼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문제는 사람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보유한 박쥐의 배설물에 접촉하거나 이 박쥐에 물리면 에볼라에 감염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니는 식재료로 사용하는 ‘과일 박쥐’에 대해 판매와 식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에볼라 주의보 발령
에볼라 바이러스가 기니 수도까지 확산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그 이유는 최근 2달 간 에볼라 바이러스로 모두 63명이 숨진 서부 아프리카 기니에서 수도 코나크리에도 감염자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27일 레미 라마흐 기니 보건부 장관은 코나크리에서 4명의 환자가 에볼라에 걸린 것이 확진 결과가 나와 격리했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는데요.지금까지 기니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희생자 63명은 모두 남동부 삼림지대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수도에서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짐바브웨는 기니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볼라 주의보를 발령하였는데요.기니 등을 방문하고 오는 이들에 대해 주의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북서부 감비아에선 일부 항공사가 코나크리로 향하는 항공편을 지연하고 있습니다.또한 감비아 북부에 위치한 모리타니는 세네갈과 국경을 폐쇄하고 엄격한 위생 관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도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도 없어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견이 되었는데요. 발견 지역이 에볼라강 주변이어서 ‘에볼라’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에볼라 바이러스는 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감염자는 출혈·설사·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릅니다. 치사율은 최대 90%에 이르며 지금까지 에볼라에 감염돼 1500명 이상이 숨졌는데요.
아직 치료제나 백신도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그래서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가 최악의 바이러스라고 불리우는것이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