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자 서울대 불합격,2014 서울대 합격자 고교 순위,서울대 고교별 합격자,서울대 합격자 발표
201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자연계 만점을 받은 수능만점자 서울대 의과대학 정시에 불합격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아니 어떻게 수능만점자 서울대 탈락 할 수 있는것일까요?
우선 서울대 의과대학은 이번 정시모집에서 수능 60%, 구술면접 30%, 학생부 10%로 합격자를 가렸으며, 특히 면접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아무래도 면접에서 충분한 점수를 받지 못한것이 탈락의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분명 면접도 중요하기는 합니다.하지만 문제는 면접을 통해 누군가의 꿈이 꺾여버렸다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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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대 합격자 고교 순위
<표> 2014년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30명 이상). 2013년은 최종 등록자 기준. / 이투스청솔 제공
올해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교는 대원외고로 나타났으며 자사고로 전환 한 이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용인외고는 서울대 합격자 수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뛰며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세부 특목고별로는 과학고·영재학교는 서울·경기·세종과학고를 비롯해 한국과학영재학교(37명) 한성과학고(36명) 대구과학고(35명) 등이 포함이 되었습니다.
외고 중에선 대원외고를 포함해 명덕외고(36명)와 대일·한영외고(이상 35명)가, 예술고 중에선 서울예고와 함께 선화예고(34명)가 많은 합격자를 냈으며 자사고로는 용인외고 하나고 상산고 민사고 외에도 현대청운고가 3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합격자수가 하락한 곳는 예술고등학교인 서울예고 한 곳 뿐이였으며 반면, 10명 가까이 대폭 늘어난 고교는 용인외고 44명(48→92),하나고 20명(46→66),세종과고 14명(42→56) ,경기과고 12명(74→62) ,대원외고 11명(2013학년도 83명→ 2014학년도 94명),민사고 9명(42→51) 등 6곳에 달했습니다.
2014 서울대 합격자발표 확인은 어디서 하나?
학교 측이 공개한 2014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선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정시 합격자 662명 가운데 재수 이상 수험생 비율은 52.9%(350명)에 달하였는데요.세부적으로 재수생은 43.5%(288명), 삼수 이상은 9.4%(62명)를 기록하였습니다.
재수 이상 합격자 수가 46.1%를 차지한 재학생 합격자(305명)보다 많았으며 지난해 서울대 정시와 비교해도 재학생 합격자는 줄고 재수생 합격자가 늘었습니다. 재수생 합격자는 전년(38.2%) 대비 5.3%포인트 올랐으나 지난 50.1%로 절반을 웃돌았던 재학생 합격자는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수시·정시모집을 합친 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전체 비율을 살펴보면 여학생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요.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학생 비율은 2012학년도 35.1%, 2013학년도 38.1%, 2014학년도 41%로 3년간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서울대 합격자 발표는 http://admission.snu.ac.kr/under/announcements?bm=v&bbsidx=119899 에 들어가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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