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평균소득 5240만원 '배우,가수보다 높다?' 연예인 소득 양극화 심화
보험설계사 평균소득은 어느정도 될까요? 국세청의 2012년 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2년 원천징수 대상 보험설계사 7만7160명의 평균 소득은 5240만원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보험설계사 평균소득 5천만원 이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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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평균소득 5천만원이 넘는다고?
보험설계사 평균소득이 가수나 배우보다 높은 결과가 나타났는데요.하지만 이건 평균소득일뿐 보험설계사가 이 정도 소득을 올리지는 못합니다. 즉 보험설계사의 소득이 높은 것은 보험왕 등 억대 연봉자들이 다수 포함됐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니 모든 보험설계사가 평균소득이 5천만원을 넘어? 대단하네...나도 이 참에 보험설계사나 해볼까? 라는 생각하시면서 헛된 꿈을 키우시면 절대 안됩니다.
2012년 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현황 결과를 살펴보면
2012년 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현황 결과를 보면 보험설계사가 평균소득 5240만원이였으며 그 다음은 가수 4480만원, 배우 3710만원 그 뒤를 이어 간병인 3170만원 순이였습니다.
또한 직업운동가 2960만원,음료배달원 1700만원,화가 1470만원,작곡가 1250만원,학원강사 1240만원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반면 다단계 판매원 120만원,대리운전 200만원,행사도우미 350만원,성악가 590만원,연예보조원 810만원 등은 신고소득이 하위권을 기록하였습니다.
연예인 소득 양극화 심화
연예인들의 지난해 평균 소득은 3천473만원으로 전년보다 303만원가량 늘어났는데요.특히 싸이를 비롯해 최근 한류의 선봉에 선 직종인 가수는 평균 소득이 5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그러나 모델은 1천만원에 불과해 연예인의 직군별 소득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우리가 생각하기에 연예인이란 직업이 돈을 많이 벌 것이라 여겨지지만 막상 모든 연예인이 그런것만은 아니랍니다.
여기서 잠깐 사업소득이 뭐길래?
사업소득은 의료보건 용역이나 저술가, 작곡가, 교육 서비스업, 기타 자유직업인들이 인적 용역을 제공하고 받는 수입을 말하는데요.. 다만 법인에 소속이 되어 급여를 받으면 급여소득자로 계상되는 만큼 사업소득 통계가 직종별 소득 추이를 완벽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소득 추이 파악하는데는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보험설계사 평균소득 1억원 이상은 1만여명 '보험왕이란?'
우리나라 1억원 이상 고액 연봉 보험설계사는 1만여명 남짓이며 이들 중에서도 보험왕에 오르는 사람은 회사당 1명이니 전체적으로 40여명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보험왕의 평균 연령은 50대 초반이며 90% 이상이 여성이라고 합니다.대부분의 보험왕이 2회 연속으로 '보험왕 타이틀'을 받고 있으며 매출은 평균 70억~100억원이라는데요.
일단 보험왕이 되면 해당 보험사에서 사무실과 최고급 자동차, 기사 등을 제공하게 되며 이들의 한 해 수입은 대략 10억원 이상입니다.게다가 보험왕이 되면 누릴 수 있는 혜택만 50여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하지만 보험왕 되기란 쉽지도 않을뿐더러 보험왕은 실적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한 순간 유혹에 흔들릴 수도 있고 무리하게 영업하다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