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속지혜│

뜨거운 여름철 두피 건강 관리를 위한 7가지 방법

뜨거운 여름철 두피 건강 관리를 위한 7가지 방법

 

여름철에는 직사광선 때문에 두피에 일광화상이 생겨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며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기에 두피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특히 장마철에는 고온 다습한 기후는 두피의 청결을 어렵게 만들고 산성비나 오염된 비를 직접 맞기라도 하는 경우 두피가 손상되어 탈모가 심각해질 수 있답니다.

 

여름철 두피 관리 방법 및 두피에 좋은 생활 습관

 

1.머리는 자기전에 두피까지 충분히 말리자

 

 

머리를 언제 감는것이 좋을까? 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요. 탈모때문에 고민인분들은 샴푸를 하는 시간은 잠자기 전이 가장 좋답니다.하루종일 활동하면서 두피와 모발에 노폐물과 외부 오염물질이 쌓여있기에 깨끗하게 씻어주는것이 도움이 되거든요.하지만 탈모가 없고 두피나 염증으로 고생이라면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머리 감고 잘 안 말리고 그냥 잠을 자는 분들 계시죠? 절대 그런 행동은 하면 안됩니다. 수분이 많으면 세균 번식이 쉽기때문에 잠들기 전에는 꼭 두피까치 충분하게 건조시켜주세요.

 

2.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모자를 쓰는게 좋다

 

머릿살이 보일정도의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분들은 모자를 쓰는게 좋습니다. 직사광선이 두피에 닿아 일광화상이 생기면 탈모는 더 악화가 되거든요.

 

그러면 어떤 모자가 좋을까요?

 


바로 햇빛이 완전하게 가려지는 모자가 좋습니다. 머리도 시원해지라고 요즘 구멍 쏭쏭 뚫린 밀집모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건 효과가 없답니다.

 

그리고 모자를 쓰면 30분~1시간 마다 시원한 곳에서 모자를 벗어 숨통을 트이게 해주세요.

 

 

3.물놀이,여름 장마철 빗물 탈모에는 좋지 않다

 

 

비를 맞거나 물놀이를 하고 난 후에는 깨끗하게 헹궈내 주는것이 좋은데요.

 

물을 좋아하는 균이 두피에서 증식해서 두피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고 두피의 산성농도를 떨어뜨려 세균증식이 잘 되게끔 할 수 있으므로 장마철 비를 맞거나 또는 물놀이 즐기는분들은 꼭 머리를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4.여름철 스트레스는 탈모의 가장 큰 적 

 

 

탈모가 스트레스에 좋지 않다는것은 다들 아실꺼예요.근데 여름철 스트레스 만만치 않다는것 아시나요?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짜증도 쉽게 내게되죠.그러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그 스트레스는 탈모로 연결이 된답니다. 그러니 되도록 스트레스 받지 않게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관련 글은 http://happy-box.tistory.com/2395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5.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천연 헤어팩'

 

 

양배추즙+ 달걀

 

고단백 식품인 계란에 모발 산화방지 효과가 있는 유황성분이 가득 함유된 양배추즙을 섞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천연팩이 완성이 되는데요.

 

일주일에 한두번씩 20~30분씩 바른 후 헹궈내면 됩니다.

 

달걀 흰자 + 녹차

 

달걀의 단백질은 지방을 분해하여 모발의 지저분한 피지를 클렌징함과 동시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데요.달걀 흰 자와 녹차를 녹색 거품이 될 때까지 저어준 후에 모발에 바르고 헤어 캡을 쓴 후 15분 뒤 씻어내면 되는데요. 헤어캡이 없으면 비닐봉지 두르고 위에 수건으로 덮어주세요.

 

달걀 흰자 + 우유

 

녹차가 없다면 달걀 흰자에 우유를 섞은 후 두피를 피해서 바르고 20분 뒤 깨끗하게 씻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6.머리 말리는 방법과 드라이 방법

 

 

젖은 모발은 마른 수건을 이용해서 모발 끝을 감싸 손바닥으로 눌러가며 물기를 흡수하며 말리는게 좋은데요. 머리 비비는 분들 계시죠.이건 좋은 행동이 아니랍니다. 툭툭 두들기듯이 말리는게 훨씬 좋습니다.

 

드라이를 사용해야하는 경우에는 머리의 물기를 어느 정도 말린 후에 30cm 거리를 두고 드라리어를 골고루 움직이며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는게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절대 안됩니다.

 

7.탈모에 좋지 않은 습관 '이것만은 절대 하지말자'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고 있는 피지선과 유분층까지 없애버려 힘없는 머리카락을 만드니 뜨거운 물은 피해주세요

 


-젖은 머리를 수건을 비벼서 말리면 큐티클층이 벗겨져 나가면 물리적인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스프레이나 젤 사용한 후에 빗질을 하면 모발 보호층에 무리가 가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고데기나 셋팅기를 사용할 경우 모발의 수분을 다 증발시키고 태우기까지 하므로 잦은 사용은 좋지 않습니다.그러나 요즘은 머리 손상을 최소화하는 제품도 있으니 헤어 제품 구입할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