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주의보 발령 기준,오존이란?서울 오존주의보 피해,오존경보제,오존 농도 기준 수치
요즘 오존 주의보 발령되었다.라는 뉴스나 기사를 한번쯤은 접하셨을텐데요.오존 주의보 발령되면 무조건 오존 주의보 해제통보가 있을 때까지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또한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주시구요.
전국 오존 주의보 발령 비상
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졌는데요.그렇다보니 오존 주의보 전국적으로 발령되고 있는데요.22일에는 대구와 창원, 울산, 진주가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었고 오늘 23일에는 전라남도 광양읍의 오존 오염도가 0.147ppm을 기록하여 오후 1시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경기도가 23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 서남부 14개 시ㆍ군에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를 발령하였는데요.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등 수원ㆍ용인권과 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김포ㆍ고양권역입니다.
서울도 오늘 첫 오존 주의보가 3시에 발령이 되었는데요.이 때 서울의 오존 농도는 노원구에서 평균 0.131ppm을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kbs 뉴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전후로 오존의 농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 시간은 실내에 머무르는 게 좋다고 권고하였는데요.되도록 외출할때에는 이 시간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오존이란?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에서 배출하는 질소산화물 등이 강한 햇빛으로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때 주로 발생하는데요.오존농도가 짙으면 망막이나 호흡기 점막을 손상해 눈과 목이 따가워지고, 두통이나 현기증, 심하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오존 농도 기준 수치 오존 경보제
출처 :kbs 뉴스
오존 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을 넘었을 때 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빨리 알려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요.오존농도가 0.12ppm/h 이상일 때는 주의보를 내리고, 0.3ppm/h 이상일 때는 경보, 0.5ppm/h 이상일 때는 중대경보를 내리는 등 오존농도에 따라서 3단계로 발령됩니다. 그리고 오존오염도가 기준 아래로 낮아질 때는 이를 해제하게 되구요.
오존 농도에 따른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오존농도가 0.12ppm/h 이상일 때는 눈과 코를 자극, 불안감과 두통을 유발하여 호흡수를 증가시키며 0.3ppm/h이상일 때는 호흡기의 자극, 가슴압박 및 시력감소를 일으킵니다. 또한 0.5ppm/h 이상 폐기능 저하, 기관지 자극 및 패혈증 등의 인체영향을 미치기에 요즘처럼 바람도 불지 않고 더운 날씨에는 항상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오존 주의보 발령 되면 실외로 나가지 마시구요.
다음달에는 오존 농도가 연중 최고조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호흡기 질환을 앓고 계신분들은 항상 조심하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