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호감주는 목소리는 어떤것일까? '목소리 좋아지는 7가지 방법 알아보자'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목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짜증이 섞인듯한 목소리나 듣기싫을정도로 거슬리는 목소리는 아무리 인상이 좋아도 저 사람 성격도 저렇게 짜증을 잘 낼까? 신경질을 잘 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게다가 나이에 따라 목소리가 달라지기때문에 목소리 관리가 중요하답니다.무엇보다도 여자들은 목소리 좋은 남자에게 호감이 많이 간답니다
좋은 목소리?
- 명료하고 깨끗하며 톤이 약간 높고 하모닉스와 울림이 좋아 느낌이 풍부한 소리를 말합니다.
좋은 목소리를 만들려면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
1.물을 많이 마시고 헛기침을 자주 하지 않는다
-물은 피부에도 좋지만 목 관리에도 좋답니다.그러나 탄산음료같은 경우에는 목에 안 좋을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드시지마세요.그리고 기침을 세게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이건 목을 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답니다.
2.노래방에서 미친듯이 큰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지 말자.
-제 주변에 노래방가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모든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풀 듯이 노래를 부르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날은 목소리가 쉬게 되고 며칠동안은 과연 사람의 목소리일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노래방 가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르지마시고 중간에 물 섭취를 하면서 쉬었다가 부르고 쉬었다고 불러주세요.스트레스 풀려다가 목소리 망치면 그게 더 스트레스잖아요.
3.담배와 술은 끊자
4.복식호흡을 해서 호흡을 조절하자
-목소리를 좋게 하기 위해선 후두를 진동시키는 에너지원인 산소의 공급이 충분해야 합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 복식 호흡은 흉식 호흡보다 30% 정도 많은 폐활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폐활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폐에서 성대로 가해지는 공기의 압력이 높아져 성대가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소리를 낼 수 있지요. 소리는 들숨보다 날숨에 의해 만들어지므로 복식 호흡시 가능하면 들숨보다 날숨을 길게 갖는 것이 좋습니다.
5.매일 아침 저녁에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자.
6.유자차나 모과차를 마신다.
7.아침에 일어나면 콧노래를 통해 성대 근육을 풀어준다.
목에 좋은 음식과 목에 해로운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
-생강.모과,따뜻한 물은 목에 좋지만 박하사탕,초콜릿,맥주,버터,우유,홍차,감자튀김은 목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랍니다.
날계란 목소리 좋아지는데 도움 줄까?
-이거 꼭 짚고 넘어가야겠죠.노래 부를 차례가 되면 꼭 날계란 먹어야 돼? 라면서 유난 떠는 사람있잖아요.이거 먹으면 노래를 잘 부른다.목이 트인다. 별별 말들이 많죠.허나 절대 좋아지지 않습니다.날계란을 먹어도 그 부드러움이 성대까지 닿지 않으므로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답니다.
녹음된 목소리 이거 내 목소리 맞아?
-카세트나 MP3로 녹음된 목소리를 들으면 과연 이게 내 목소리가 맞는지 의심스러울때가 있습니다.우리가 목소리를 듣는 것은 성대의 떨림으로 생겨난 음파가 매질로 전파되어서 고막을 진동시킨 결과인데요.녹음기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기에 육성으로 듣는 자신의 목소리는 공기를 매질로 해서 전파된 소리와 함께 성대의 떨림이 몸의 조직을 매질로 전파된 소리가 합쳐진것이죠.
즉 성대에서부터 공기를 통해 고막에 이르는 경로와 성대에서부터 안면부의 뼈와 근육을 통해 고막에 이르는 두가지의 경로를 통해 전달된 소리를 동시에 들으므로 녹음된 목소리와 다르게 들리는것이랍니다
좋은 목소리는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노력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