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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소품│

트레일화 추천 트렉스타 싱크 개봉기

트레일화 추천 트렉스타 싱크 개봉기

 

걷는것만으로도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심장병과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그런면에서 트레일화는 걷는것을 좋아하거나 걷기 운동을 즐겨하는분들에게 어디서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해준답니다.그런데 굳이 트레일화를 신어야 될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트레일화에서 트레일은 시골길, 오솔길, 산길 등 주로 포장되지 않은 길을 말하는데요.다양한 지형을 걷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런 분들을 겨냥해서 내놓은 전문화라고 생각하면 될꺼 같네요. 아무래도 걷는곳이 매번 같을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트레일화는 어떤길에도 최적화되었기에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만 걸어줘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허리디스크 고혈압을 예방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데다가 당뇨병도 예방한다고 하니 이제는 가까운곳은 걷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커다란 박스가 하나 도착했는데 그 안을 열어보니 박스가 하나 더 들어있고 티셔츠에 마우스까지 생각보다 박스안에 뭔가가 많이 들어있어서 요즘 유행하는 뷰티박스들이 생각이 나는거있죠~^^

 

 

트렉스타 싱크는 싱크로나이제이션의 약어로 동조 또는 일치라는 뜻대로 한 치의 오차 없이 발에 완벽히 일치하는 상태의 트레일화를 의미합니다.

 

 

여성용은 오렌지 컬러와 옐로우 그리고 핑크와 그레이가 합쳐진 색상이 있으며 사이즈는 230~255까지 있습니다. 신발은 거의 정사이즈로 나왔다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일부러 지난번 트렉스타 등산화 구입할때 한 사이즈 크게 구입을 했던적이 있어서 이번에 받을때 한 사이즈 큰걸로 받았는데 이건 크더라구요. 그러니 구입하실분들은 그냥 평상시에 신는 사이즈로 주문하시면 될꺼같네요. 아니면 직접 매장가서 신어보는걸 권해드립니다. 이게 브랜드마다 그리고 디자인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어떤색이 올까? 엄청 기대했었는데 솔직히 제 취향이 아닌 색상이 와버렸습니다.저는 이렇게 강렬한 색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특히 오렌지 색상은 제 생애 처음입니다. 진짜 눈에 확 들어올정도 강렬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블랙색상이 들어가서 더더더 강렬한 색으로 느껴지더군요.근데 또 여러번 보다보니 눈에 들어오고 신다보니 익숙해지고 다행이 블랙이 들어가서 그냥 청바지나 검은바지에 신어도 제 생각과는 달리 무난하더군요. 그러니 저처럼 이렇게 강렬한 색상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되는분들 몇번 보다보면 적응이 되실꺼예요. 

 

 

사진으로는 제가 본 느낌이 잘 표현이 되지 않았는데요. 이 제품 같은 경우 앞 부분이 상당히 독특하답니다.사진에는 그냥 동그랗게 보이지만 안쪽으로 쏠리는 듯한 모양이예요. 일정한 원형이 아니라 약간 한쪽으로 쏠리는듯한데요.이 부분이 바로 트렉스타 싱크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발이 굴곡이 있듯이 발의 모양에 맞게 디자인 되었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신었을때 내 발에 꼭 맞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허나 겉모습만 보면 특이하긴 해요. 매번 둥글둥글한 제품들만 신다보니 저는 신었을떄 이 부분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옆 라인도 살짝 살펴볼까요? 개인적으로는 옆태가 예쁜게 좋아서 저는 항상 이리저리 돌려서 보는데요. 굉장히 잘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걷는 목적으로 신는것이다보니 아래를 꼭 살펴봐야하는데요. 일반적인 워킹화와는 조금 투박해보이는 듯하죠. 어찌 보면 등산화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트렉스타 싱크는 등산화는 아니랍니다. 산이 아니라 길에 적합한 신발로서 아스팔트길,비포장도로,여행길등 어떤길에서도 신을 수 있으며 모든길에 최적화된 신발이랍니다.

 

 

싱크는 자동차의 서스펜션 기능을 신발에 적용하여 어떤 길에서도 땅과 발의 밸런스를 맞춰 안정된 보행감을 선사하는 IST기술을 자랑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확실히 장시간 걸었을때 예전에 비해 피로감이 덜하더라구요. 특히 더 오래 걸었을때 느끼는 효과는 큰 것 같습니다. 그냥 몇십분 걸었을때에는 그냥 편한 신발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5시간이 넘게 걷고 나면 집에 들어왔을때 발의 피로가 상당한데 이건 그런점에서는 만족스럽더군요.

 

 

 

안쪽도 살펴봐야겠죠. 분리하면 안쪽에 날짜가 적혀있고 그리고 꼼꼼한 바느질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제까지 저기에 날짜가 적혀있는것은 저도 처음 봅니다~^^

 

 

 

모양이 꼭 사람 발모양처럼 생겼는데요.이래서 발 모양에 맞게 디자인되었다는 것인가봐요...

 

 

끈은 하나 따로 들어있는데요. 같은 오렌지 색상이 아니라 블랙을 되어있어서 때 타는거 싫어하거나 끈 색상이 마음에 안 드는분들은 이걸로 바꾸시면 될꺼같네요. 저는 조금 오렌지의 강렬함을 느끼다가 바꿔볼려구요.

 

 

트렉스타 싱크 체험단 선정되면서 받은것은 싱크뿐만이 아니라 덤으로 마우스와 티셔츠까지 들어있었는데요.

 

 

티셔츠 디자인도 꽤 예쁜데요. 나가서 입기까지는 아무래도 신발이 앞 부분에 떡하니 박혀져있어서 조금 그럴꺼 같고 그냥 집에서 편안하게 입고 있답니다. ^^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마우스...디자인도 예쁘지만 선이 필요없는데다가 그립감도 상당히 괜찮고 사용해보니 아주 만족스럽네요. 당분간 많이 사랑해줘야겠어요~^^

 

 

싱크 제품 받고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궁금해서 계속 싱크만 신고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제가 오래 걸으면 발의 피로감을 상당히 많이 느끼는 편인데 확실히 그 점은 줄어드네요.그러니깐 전체적으로도 몸이 덜 피곤함을 느끼고요..개인적으로는 여기저기 많이 걷는분들에게는 좋을꺼같네요. 워킹화보다는 조금 무게감은 나가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발에 딱 맞춘듯한 느낌때문에 싱크 신고 걸으면 아주 편하게 느껴진답니다.

 

무엇보다도 저같은 경우 걷기 운동을 주로 하는편이여서 운동장도 걷고 공원도 걷다가 비포장도로도 한번 걸어보고 제멋대로 걷는데 어디서나 편하게 신을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