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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먹거리┘

워너쉬 푸드박스

워너쉬 푸드박스

 

글로시박스,미미박스 등 다양한 뷰티박스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하지만 이제 대세는 워너쉬 푸드박스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뷰티박스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요즘은 예전보다 구성도 별로 좋지 않고 식상해지더라구요.

 

 

워너쉬 푸드박스(http://www.wannash.com/foodbox/sub01.php)는 기존의 뷰티박스들이 16500원이였다면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99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는데요.푸드박스이다보니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답니다.

 

 

박스를 열면 초록색 포장지로 포장이 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조금 아쉬운것은 뷰티박스처럼 예쁜 박스에 들어있지는 않는다는것입니다.

 

 

그냥 택배박스가 박스인셈이죠...뭐 저야 먹을거리만 잔뜩 들어있다면 박스정도야 넘어갈 수 있지만 뭐랄까? 선물 받는 느낌 그 점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제품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는 책자가 들어있는데 어떤 제품인지 알고 싶은분들은 한번씩 쓰윽 훑어보세요

 

 

 

이게 무려 9900원의 위엄이랍니다. 어마어마하죠. 저는 여기서 콩고기가 하나 빠져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9900원의 가격에 엄청난것 같습니다.

 

 

어묵바는 전자렌지에 살짝 돌린 후에 먹으면 되는데요. 그냥 특별하게 독특한 맛은 없고 흔히 접할 수 있는 어묵맛입니다. 다만 저렇게 막대기로 꽂혀있어서 입이 심심할때 들고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마이코코 코코넛워터는 보기에는 되게 깔끔하고 과일맛이 날꺼 같아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니 과자 빠다코코낫이 생각나게끔 만들더군요. 어쩜 음료수에 그 과자 맛이 느껴지는지...아주 묘합니다.

 

 

 

검은콩두유는 입에 그리 잘 맞는데 들깨두유는 먹는 순간...........나에게 맞지 않구나...를 느꼈습니다. 이건 너무 맛이 강해요.두유의 달달하면서 고소한맛과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워너쉬 푸드박스에는 건강기능 다이어트 식품까지 들어있는데요.슬림엑스에 들어있는 HCA가 구연산과 결합해서 지방의 합성을 막아준다고 하네요.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푸드박스 구입 가격보다 훨씬 비싸답니다.

 

 

 

파스타치오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장내 세균을 이로운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장 건강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상당히 고소하고 맛있어서 까자마자 여자셋이서 폭풍흡입했네요..

 

 

 

 

6종의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의 배합으로 소장과 대장으로 전달되어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제품인데요. 화장실 고민 되는 분들은 하루에 한포씩 드시면 좋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한 차 한잔만큼 좋은것이 없는데요. 맛은 제가 항상 먹던 결명자차 맛이고 둥글레차 맛인데 조금 더 고소하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무엇보다도 현미 둥글레차는 계속 마시고 싶을만큼 좋았습니다.

 

 

 

 

이건 커피인데 막상 타서 보면 핫코코아 같아요. 색상도 그렇고 거품도 엄청 나는것이 꼭 미떼를 연상케 만드는데 또 맛은 커피맛이예요.아메리카노보다는 조금 진하지만 그렇다고 쓴맛이 강하지를 않아서 커피의 쓴맛이나 탄맛 싫어하는분들에게도 괜찮을꺼 같네요.

 

 

 

쉐이크라고해서 엄청 기대했건만 찬우유에 넣어봤는데 잘 녹지를 않아요. 계속 작은 덩어리들이 떠다녀서 그걸 일일이 숟가락으로 눌러주는데 뭔가 겉도는 느낌이 듭니다. 맛은 마이쮸? 이런 맛에 가까워서 조금 아쉬워요. 맛있지만 조금 싼티나는 맛있는 맛..그런맛이더라구요.

 

 

컵누들은 워낙 유명한 제품이니 다들 한번쯤은 맛보셨을텐데요. 컵누들은 어떤 맛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아요.매운찜닭 경우에는 저는 상당히 짜게 느껴졌습니다. 맛은 있지만 입에는 너무 짜요. 그나마 매콤한 맛이 가장 대중적인것 같고 우동맛은 뭔가 부족해요.

 

 

 

 

한끼 식사로도 거뜬한 구수한 된장국엔 누룽지라는 제품은 아이디어가 기발하더라구요. 아침에 죽 먹는것도 귀찮고 시리얼 먹는것도 질릴때가 있는데 그럴때 아주 간편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여서 좋습니다. 그리고 맛도 식당에서 먹는것만큼 휼륭하지는 않지만 가볍고 저렴하게 먹는것에 비하면 괜찮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