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용품─┐

수족냉증 예방법 누구나Q 은사 족욕시스템

 

 

 

올해는 작년보다 유난히 더 추웠죠...저는 그렇게 추위를 타는 편이 아닌데...이번 겨울에는 담요를 거의 두르고 살았던 같아요..특히 한참 추울때에는 오리털실내화에 망토에...무릎담요에.........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가뜩이나 제 방이 안방과 작은방과 달리 햇빛이 안 들어와서 아주 춥고 바람이 심하게 불때에는 꼭 야외에서 자는 느낌이 드는거 있죠...몸은 따뜻한데 얼굴에서 바람이 느껴진다고 할까요?ㅠㅠ

그러니 손발이 찬 분들은 어쩌겠어요...제 동생은 제가 옆에서 보기에도 안쓰러울정도로 집에서도 옷 몇겹씩 입고 양말도 두겹으로 신고.......그래도 차가운 발끝은 여전하더라구요.일부러 오리털실내화도 사줬거든만 동생은 따뜻하긴 한데 발 끝은 여전히 시리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부터 누구나Q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족욕이 좋은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물 따뜻하게 데우고 옮기고 다시 물 버리고 이런 과정들이 참 번거롭습니다. 특히 가장 귀찮은것은 화장실에서 하면 편하기 한데 가만히 앉아 있기가 지루해서 TV보면서 하고 싶어서 족욕통에 물을 넣고 옮기려면 엄청 무겁고 번거로워요.게다가 방에 물 튀면 어머니의 잔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답니다.

그런점에서 누구나Q 제품은 써보니깐 너무너무 편하더라구요.양말 신고 전원 연결하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되니깐요.



제가 쓰는 제품은 족욕만 되는 제품인데요.좌욕만 되는것도 있고 족욕과 좌욕이 동시에 되는 제품도 있기에 선택할때 이왕이면 두 가지 동시에 되는걸 구입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양말 색상은 회색과 핑크가 있는데 구입할때 상품 선택에서 하시면 되는데요. 사이즈는 FREE 입니다.




제껀 핑크색 양말이 들어있는데요. 구성을 보면 너무 간단하더라구요. 저는 박스 열어보고...설마 이게 다일까? 하는 의심도 들었거든요..

 




구성은 은사족욕양말1.보조양말1.아답타1.설명서

이 네가지가 전부랍니다..아무리 박스를 뒤져봐도 보이지가 않아요...양말 여유분이 있었으면 가족이 따로 따로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같은 양말을 여러명이 신기는 좀 그렇잖아요.




항상 제품 사용전 설명서는 꼼꼼히 읽는데..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 족욕양말은 신고 수면을 취하지 말것과 보조양말을 꼭 신고 난 후에 족욕양말을 덧신어야 된다는 점...그리고 전원은 양말을 착용한 상태에서 켜고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전원코드를 뽑으라는 것인데요..이 점은 꼭 숙지하셔야됩니다.




아답터 선이 짧을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양말 신은 상태에서 방에서 어느정도는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족욕양말은 상당히 촘촘해요. 수면양말은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이건 단단하고 촘촘한데다가 처음에 신을때에는 상당히 뻑뻑하더라구요..양말이 한번에 쏘옥 들어가는게 아니라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저희집 여자 셋이 다 발이 큰 편이거든요.




족욕양말을 신기전에는 꼭 보조양말을 신어줘야하는데요..발가락 양말입니다. 예전에 아빠께서 신고 있는 모습 보고 그게 뭐냐고 한참을 웃었는데 그걸 신게 될 줄이야.....^^




아무리 봐도 발가락양말은 그냥 보기만 해도 웃음이~~~~~~~^^




보조양말을 신었으니 이제 그 위에 족욕양말을 신어줘야겠죠..그리고 난 후에 양말 옆을 보면 똑딱이처럼 꽂는 부분이 있어요. 두 쪽 모두 꽂아준 후에 전원 코드를 꽂아줍니다.




그러면 이 사진속의 모습처럼 될텐데요. 이 상태로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족욕을 즐기면 됩니다




절대 족욕양말 신고 수면을 취하면 안되는데요.누워있으면 따뜻해서 잠이 잘 오기에 컴퓨터를 할 때나 TV를 볼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전원코드 연결하고 온도조절 버튼을 누르면 저온.중온.고온으로 변경이 가능한데요.그러면 전원은 어떻게 끄느냐? 가 문제인데 이건 따로 전원버튼이 있는것이 아니라 온도조절 버튼을 누르면 변경도 되고 고온에서 한번 더 누르면 꺼집니다.그러니 따로 전원버튼을 찾아 헤매지 마세요.온도조절 빨간버튼으로 켜고 끄는게 다 됩니다.



저는 저온에 두고 사용을 하는데 굳이 고온이 아니라 저온에만 두고 사용을 해도 따뜻합니다. 발끝부터 발목까지 따뜻한 기운이 쫘악~몰려오는데 처음에 바로 반응이 확 오는게 아니라 아주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양말 신은 부분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느껴지는데요. 조금 발이 심하게 차갑다..하는분들은 중온에다가 두고 사용하면 훨씬 나을꺼예요. 고온도 사용은 해봤는데 뜨거운물에 발 담그는 느낌이여서 굳이 이 정도까지는 안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Q는 발이 아무리 차가워도 사용후 몇분이면 따뜻하게 되는데요. 가장 좋은점은 밤에 자기전에 사용을 하고 난 후 잠자리에 들면 잠이 잘 오더라구요. 제가 불면증이 심했거든요...그래서 족욕을 하는데 하는 족욕 하는 과정이 너무 귀찮다보니 매일은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런점에서는 저에게는 여러모로 참 편한 제품인것 같아요. 번거로운 과정도 없어지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깐요

물을 데워서 하는 족욕과 누구나Q 족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물을 데워서 하는 족욕은 물이 금방 식기때문에 아주 뜨거운물을 사용해야되는데 이때 처음에는 너무 뜨겁기에 발이 빨갛게 살짝 익죠..그러다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물이 식어버립니다.그렇기에 처음에만 살짝 뜨겁고 땀이 나고 조금 좋아질만하다...싶으면 물이 식어버려서 더 이상은 족욕을 즐기기가 어렵죠.

헌데 이건 일정한 온도를 계속 유지하기때문에 따뜻한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따뜻해지면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더라구요. 뭐 시간이 한참 지나면 다시 발은 차가워지지만 그 따뜻한 느낌이 조금 오래 남아있어요.족욕을 할 때에는 그때에만 좀 따뜻하고 땀 빼고 그리고 끝인데 이건 전체적으로 몸에 따뜻한 기운이 돈다고 할까요?

게다가 확실히 발이 따뜻해지니깐 혈액순환도 잘 되고 그러다보니 위통약 자주 챙겨먹던 동생이 어느새부턴가 그 횟수도 줄어들더라구요.역시 사람이 몸이 따뜻해야 건강한것 같습니다..

항상 손발이 차서 힘들었던분들이나 금방 지치거나 피로한분들 그리고 저처럼 불면증으로 고생하는분들중에서 족욕에 대한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싫은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